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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북한강서 즐기는 음악 소풍…10월 세 차례 무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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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구성서 기자

승인 : 2026. 09. 1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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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4·10일 북한강 야외공연장서 개최
뮤지컬 갈라·재즈·트로트 무대 차례로 선보여
남양주시
가을 북한강서 즐기는 '북한강 N 피크닉 콘서트' 포스터/남양주시
북한강의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뮤지컬과 재즈, 트로트를 즐길 수 있는 야외 공연이 오는 10월 경기 남양주에서 펼쳐진다.

남양주시는 남양주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6 북한강 N 피크닉 콘서트' 하반기 공연을 북한강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명에 사용된 'N'은 남양주와 자연(Nature)을 뜻한다. 북한강과 잔디광장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관람객들이 피크닉을 즐기듯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상반기에 이어 열리는 이번 공연은 뮤지컬 갈라와 재즈, 트로트 등 3개 장르로 구성된다.

첫 공연은 10월 3일 뮤지컬 갈라로 꾸며진다. 이지씨어터와 드림뮤지컬, 라스텔라가 출연해 '위키드', '렌트', '맘마미아' 등 유명 뮤지컬의 대표곡을 들려준다.

10월 4일에는 민경인 재즈 콜렉티브와 보컬 이주미, 클라리네티스트 정원교가 무대에 오른다. 'Autumn Leaves'와 'Fly Me To The Moon' 등 대중에게 친숙한 재즈곡을 연주한다.

마지막 공연인 10월 10일에는 '미스트롯4' 출연진 김희진과 강보경, 마코토, 채윤이 각자의 색깔을 담은 트로트 무대를 선보인다.

10월 3일과 4일 공연은 북한강 일원에서 열리는 '제3회 남양주시장배 전국 수상레저 페스타'와 연계해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수상레저 행사와 문화공연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좌석은 선착순 자유석으로 운영된다.

남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북한강의 자연 속에서 음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뮤지컬 갈라와 재즈, 트로트 공연을 준비했다"며 "여러 세대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가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공연 일정과 프로그램은 기상이나 현장 상황에 따라 변경 또는 취소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문화재단 누리집이나 재단 공연전시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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