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국내 관광객 입맛 동시 맞춤 라인업 흑돼지·한우 채끝·전복회·한라봉 스콘까지 450개 브랜드 '한컬렉션' 쇼핑 요소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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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 '그랜드 키친'. / 롯데관광개발 제공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그랜드 키친'이 프리미엄 뷔페로 전면 리뉴얼 오픈했다고 롯데관광개발이 16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글로벌 관광객과 국내 미식가들의 입맛을 동시에 사로잡기 위해 실시됐다. 최근 외국인 투숙 비중이 80%를 넘어설 만큼 드림타워가 제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것이 배경이라고 롯데관광개발은 전했다.
그랜드 키친은 글로벌 관광객의 수요와 한국의 맛을 결합해 차별화된 'K-푸드' 라인업을 전면에 내세운 전략을 선보인다. 리뉴얼의 핵심은 인기 K-푸드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대표 한식과 제주 로컬 미식을 한곳에서 맛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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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 그랜드 키친. / 롯데관광개발 제공
라인업에는 시그니처 메뉴인 제주 흑돼지 삼겹살 짚불구이, 한우 채끝 구이(한우1등급 이상), 등갈비 튀김을 비롯해 특제 소스 LA갈비, 제주 향토 음식인 돔베고기 등이 포함됐다. 제주 은갈치구이와 대게, 간장·양념게장, 전복회, 회덮밥 등 해산물 요리도 더했다. 순대와 전, 후라이드 치킨 등 인기 K푸드도 맛볼 수 있다. 디저트는 전통 약과에서 제주 당근 케이크, 한라봉 스콘까지 특색 미식을 마련했다.
그랜드 키친은 마카오 윈 팰리스 복합리조트의 '폰타나'에서 총주방장으로 활약한 김영민 총괄셰프가 진두지휘한다. 코리안 핫푸드 스테이션을 비롯해 그릴, 씨푸드 등 7개 스테이션에 30여명에 달하는 셰프 군단이 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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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 그랜드 키친. / 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흑돼지, 은갈치구이 등 제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 한식 인기메뉴, 제주 미식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며 "특히 뷔페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민물장어 구이를 라이브 키친에서 셰프가 즉석으로 직접 구워 제공하는 등 고급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한우 채끝, 대게, 전복회 등 각종 보양식 메뉴를 뷔페에서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미식 뿐 아니라 쇼핑 체험 요소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K패션몰 '한컬렉션'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미스(EMIS) 제주 드림타워점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에 앞서 한컬렉션은 키즈 매장을 기존 대비 10배 이상 대폭 확장한 367.24㎡(약 111평) 규모로 재단장해 제주 최대 키즈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폅집숍을 선보였다. 단순 의류를 넘어 신생아부터 아동을 위한 잡화, 완구, K-키즈뷰티까지 카테고리를 세분화한 쇼핑 환경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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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컬렉션 키즈 매장. / 롯데관광개발 제공
한컬렉션은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는 한국 대표 디자이너 450여 명의 브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K패션몰이다. 남성 패션, 여성 패션, 캐주얼, 슈즈, 가방, 주얼리 등 14개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선택의 폭이 넓은데다 오전 8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해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제주국제공항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접근성으로 싱가포르, 대만, 중국, 일본, 미국 등 글로벌 쇼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롯데관광개발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