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가능성 및 조직문화 등 종합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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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모집에는 총 124개 기업이 신청해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2016년 도입된 청년 일자리 지원 제도로, 청년이 '입사하고 싶고, 다니기 좋은' 중소기업을 서울시가 인증하는 제도다.
서울시는 이번 심사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실적,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경쟁력, 고용 안정성, 일·생활 균형 제도 운영, 복지 및 조직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단순한 기업 규모나 매출뿐 아니라 유연근무, 휴가 사용, 복지제도, 조직 내 소통, 대표자의 일·생활 균형 실천 의지 등 청년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요소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를 통해 청년을 채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청년이 입사 후에도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신규 인증기업으로 선정했다.
최종 선정기업은 2027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인증된다. 또한 내년부터 청년 정규직 채용과 청년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김현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이번에 선정된 서울형 강소기업들은 청년 채용뿐 아니라 일·생활 균형, 조직문화, 성장 지원 등 청년이 오래 일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춘 기업"이라며 "서울시는 청년에게는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일터를,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