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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추석 연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출발 전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운전자뿐 아니라 모든 탑승자가 안전띠를 착용하는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켜달라고 밝혔다.
특히 뒷좌석 안전띠 착용 실태가 앞좌석에 비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도로공사가 자체 시범 운영 중인 '안전띠 검지시스템'에 따르면 앞좌석 안전띠 착용률은 약 80%인 반면 뒷좌석은 약 24%에 그쳤다.
안전띠는 사고 발생 때 탑승자가 차량 내부에 부딪히거나 차량 밖으로 튕겨 나가는 것을 막아 피해를 줄이는 기본적인 안전장치다.
실제 지난 19일 세종포천선에서 뒷좌석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하면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고속도로뿐 아니라 일반도로에서도 차량에 탑승하면 좌석 위치와 관계없이 안전띠를 착용하는 습관이 필요하다는 게 도로공사의 설명이다.
추석 연휴에는 고속도로 곳곳에서 지·정체가 반복될 가능성이 큰 만큼 운전자의 전방주시도 중요하다.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등 주의력을 떨어뜨리는 행동은 피하고, 장거리 운전에 따른 졸음이 느껴질 경우 무리해서 운전을 이어가기보다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충분히 쉬어야 한다.
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고삼호수휴게소에서 교통안전 캠페인도 진행한다.
휴게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전 좌석 안전띠 착용과 전방주시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운전 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다.
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는 평소보다 장거리 이동이 많아 출발 전 차량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차량에 탑승하면 모든 좌석에서 안전띠를 착용하고 전방주시 등 안전운전 수칙을 생활화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