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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기후테크 기업 11곳, 부산 국제박람회서 기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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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준성 기자

승인 : 2026. 09. 2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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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기후산업국제박람회서 통합관 운영…국내외 바이어와 협력 모색
[붙임]보도사진2_개막식 단체사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탄소중립 엑스포 개막식 참석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성남산업진흥원
성남지역 기후테크 기업 11곳이 부산에서 열린 국제 기후산업 행사에 참가해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분야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탄소중립 엑스포'에 성남시 통합관을 운영하고 지역 기업들의 기술을 소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기후테크가 만드는 거대한 변화: 탈탄소 세상을 향한 도약'을 주제로 열렸다. 무탄소 에너지 전환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기후산업 기술이 소개됐다.

성남시 통합관에는 클린테크와 푸드테크, 에코테크, 카본테크, 지오테크 등 5개 분야에서 11개 기업이 참여했다.

클린테크 분야에는 위에너젝스, 푸드테크에는 비엔씨알이 참가했다. 에코테크 분야에서는 요즘사람, 타이가글로벌, 퓨리파이드유, 브이앤엘 등 4개 기업이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카본테크 분야에는 우노솔루션즈가, 지오테크 분야에는 그린연구소와 이노퀘스트, 오후두시랩, 에스코프 등 4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가 기업들은 행사 기간 부스를 찾은 국내외 바이어와 산업 관계자들에게 각사의 기술과 제품, 서비스를 설명하고 사업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전시를 통해 기술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거래처와 협력 파트너를 찾는 기회로도 활용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이번 전시 참가를 계기로 지역 기후테크 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기업 발굴부터 기술 실증과 사업화, 투자 유치, 해외시장 진출 등 성장 단계에 맞춘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주연 성남산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성남 기후테크 기업의 기술과 성장 가능성을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자리였다"며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지원을 통해 성남의 기후테크 기업들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박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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