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 예산 비중 임기 내 25%로 늘려 농업인 소득 기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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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군수는 6일 "주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모두의 임실을 만들겠다"며 "군민의 삶과 지역경제를 중심에 둔 민선 9기 군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 군수는 취임 첫날 제1호 결재로 추진한 △임실형 농어촌 기본소득을 비롯해 △읍면장실 1층 이전 △주민들과 가까이하는 대민행정 개선 △지역경제와 연계한 임실N치즈축제 확대 △국가예산 확보를 통한 지역 현안사업 추진 등 취임 당시 제시한 주요 약속을 구체화하고 있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군민의 소득이 지역경제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사업장은 사용처에서 제외하는 등 지역경제 순환 구조를 마련했다.
관광정책도 방문객의 소비가 주민 소득으로 연결되도록 방향을 잡았다. 연간 900만명이 찾는 관광도시의 강점을 지역주민의 소득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2026 임실N치즈축제는 이러한 정책을 선보이는 첫 무대다.
올해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을 넘어 임실읍 시내까지 축제공간을 확대하고, 역대 처음으로 임실읍에서 개막식을 개최한다.
한 군수는 중앙정부와 전북특별자치도 등과 연계한 국·도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하루 150톤 규모의 가축분뇨를 처리해 고체연료로 활용하는 가축분뇨 고체연료화 사업은 총 사업비 467억원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이와 함께 KTX 임실역 정차, 옥정호 순환도로 연결, 전국 이·통장연수원 건립, 국립임실호국원과 연계한 호국안보테마공원 조성 등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주요 현안사업 해결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민행정 개선도 취임 100일의 주요 변화다.
취임 100일은 민선9기의 성과를 돌아보는 동시에 앞으로의 4년을 준비하는 출발점이다.
군은 앞으로 농어촌 기본소득의 안정적 운영, 농축산 예산 비중 확대, 국가예산 확보, 관광과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 구축, KTX임실역 정차등 주요 현안사업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현재 약 17% 수준인 농축산 분야 예산 비중을 임기내 25%까지 확대하고 농업의 생산·가공·유통·관광을 연계해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득수 군수는 "취임 100일은 새로운 시작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군민이 주인이라는 초심을 잃지않고, 농어촌 기본소득을 비롯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관광, 농업의 경쟁력 강화, 국가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차질없이 추진해 '사람이 머물고, 행복이 자라는 임실'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