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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6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북개발공사와 반할주택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사업 대상지는 진안읍 군상리 909-6번지 일원으로, 부지 면적은 1만895㎡(제1종 일반주거지역)이다. 사업기간은 2026년부터 2031년 12월까지로, 공공임대 방식으로 공급한 뒤 10년 임대 후 분양전환을 추진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공모 선정 당시 계획보다 더 확대해 추진한다. 2026년 4월 공모 선정 당시에는 전용 59㎡(공급면적 약 24평형) 100세대를 공급할 예정이었지만, 이후 전북개발공사와 실무협의를 거쳐 총 120세대로 늘리기로 했다. 공급 구성도 전용 59㎡(공급면적 약 24평형) 60세대와 전용 84㎡(공급면적 약 34평형) 60세대로 조정했다.
이 같은 변경은 대부분이 준공 20년 이상 지난 노후 주택지역 내 주택 공급구조를 반영한 결과다.
진안군은 도시관리계획 변경, 도로·상하수도·도시가스 등 기반시설 지원, 부지 매수 및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맡는다. 전북개발공사는 설계·인허가·시공관리와 주택 공급, 10년간 관리·운영을 담당한다. 양 기관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운영할 수 있다.
군은 11월 진입도로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7년 1월 사업부지 확보, 2028년 1월 설계 및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김대근 전북개발공사 사장, 김명갑 진안군의회 의장, 안상용 진안군이장협의회장, 구동수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장, 이우석 진안군주민자치위원장, 문병석 귀농·귀촌협의회 이사장, 육성룡 달빛정류장 대표, 오선화 진안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민간·교육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전춘성 군수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비롯한 다양한 계층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택 기반을 확충해 지역의 주택난을 해소하고,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 활력 제고로 이어지도록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