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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진흥회는 12일 서울 영등포구 중앙보훈회관에서 대저페리와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과 해상교통 이용 편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국가보훈대상자의 울릉도·독도 탐방을 지원하고 선박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호국보훈 탐방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프로그램 개발과 공동 홍보에도 협력한다.
이번 협약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이 우리 영토인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방문해 호국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두 기관은 구체적인 협력 내용과 추진 방식을 별도로 협의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광용 한국보훈진흥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께서 우리 땅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밟아 보시는 것 자체가 뜻깊은 보훈"이라며 "이번 협력이 국가유공자 예우와 호국보훈 정신 확산의 좋은 본보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홍 대저페리 대표이사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협약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안전하고 편안한 뱃길로 더 많은 보훈가족이 울릉도·독도를 찾아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