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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두물머리 투어패스’ 출시…관광·지역상권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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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박준성 기자

승인 : 2026. 10. 1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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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24시간 이용권 판매…두물머리·세미원·소나기마을·카페 연계
03 양평 두물머리 투어패스 홍보물
양평 두물머리 투어패스 홍보물./양평군
경기 양평군이 두물머리와 인근 관광지, 카페를 하나의 여행 동선으로 묶은 관광상품을 선보인다.

양평군은 오는 15일부터 양서면과 서종면 일대 관광자원을 연계한 '양평 두물머리 투어패스'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와 연계한 시범사업으로, 박람회 관람객을 행사장 밖 지역 관광지와 상권으로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어패스는 24시간 이용권으로 운영되며, 두물머리와 세미원,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등 주요 관광지와 주변 카페 등을 연계해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와 투어패스몰, G마켓, 옥션, 쿠팡 등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10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다만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양평군은 이번 상품을 통해 양서면의 대표 관광자원과 서종면의 문화·예술 공간, 카페 등을 연결해 관광객이 여러 장소를 방문하고 지역에 머무는 시간을 늘릴 계획이다.

단순히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걷기와 먹거리, 휴식, 문화 체험을 함께 즐기는 여행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군은 시범 운영 기간 관광객의 이용 수요와 선호도, 참여업체의 운영 성과 등을 분석해 사업 개선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2027년에는 양평군 전역의 관광자원을 권역별·체류 시간별로 연계한 '양평형 투어패스'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심심한데, 양평이나 가볼까?'라는 콘셉트의 '심심풀이 양평' 관광 콘텐츠도 확대해 일상 속 가벼운 여행과 재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박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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