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허브 입지 선정 공모 대비 전략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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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AI혁신전략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시민서비스와 행정혁신, 산업 육성 등 3개 분야에서 발굴한 87개 과제를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10일 위원회 출범 이후 본청 전 부서와 사업소, 공사·공단, 출연기관이 참여해 발굴한 과제를 검토하고 사업의 실효성과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분야별로는 시민서비스와 행정혁신이 각각 31건, 산업육성이 25건이다.
주요 과제로는 시민 생활과 행정서비스를 연결하는 '온통대전 2.0 AI 시민생활 플랫폼', 공무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지능형 업무관리플랫폼 '온AI', 지역 방위산업의 AI 전환을 지원하는 '방산 AX 종합지원센터' 조성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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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교통·안전·복지·환경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AI 활용을 확대하고, 부서별로 분산된 행정서비스를 연결하는 원스톱 종합 서비스 체계 구축도 추진한다.
정부 공모사업과 연계해 지방비 부담을 줄이는 한편 대덕연구개발특구 등 지역의 연구개발 역량과 산업 기반을 활용한 특화사업도 구체화할 계획이다.
정부의 글로벌 AI 허브 유치도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 대전시는 정부가 추진하는 글로벌 AI 허브 입지 선정 공모에 대비해 4개 부문 19개 세부 평가지표에 대한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문가 자문단과 연구회를 운영하고 지역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 기업을 연결하는 산·학·연 협력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KAIST가 수행하는 대전시 AI 정책방향 연구 추진상황도 공유됐으며 참석자들은 신규 과제 제안과 기존 사업의 우선순위를 논의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인공지능을 연구하는 역량을 시민의 삶과 산업을 바꾸는 힘으로 만들겠다"며 "오늘 논의가 실행으로 이어지도록 챙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