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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7명 의원, 외국인 정착·도시 안전 등 시정 대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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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박윤근 기자

승인 : 2026. 10. 2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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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5회 임시회 본회의서 5분 자유발언
자원순환·생활기업 육성·광역시설 재정 협력 등 개선 촉구
전주시으회
전주시의회 제435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진행 모습./전주시의회.
전북 전주시의회 의원들이 자원순환과 외국인 정착 지원, 도시 안전, 대규모 시설 건립비 부담 등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정책 대안을 내놨다.

전주시의회는 21일 열린 제43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7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분야별 현안을 짚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채영병 의원(효자2, 3, 4동)은 전주에서 발생한 음식물쓰레기의 처리 수익과 비용이 지역 내로 되돌아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채 의원은 △다량배출사업장 음식물류폐기물의 리싸이클링타운 반입 허용 △기존 민간 수집운반체계를 활용한 방안 마련 △합리적인 수익 배분 구조 마련 등을 제안했다.

최서연 의원(진북·금암·덕진)은 전주시 외국인 정책을 단순 유치에서 안정적인 체류와 정착으로의 전환을 위한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외국인 관광객의 체류·재방문 활성화를 위한 관광 인프라 개선△유학생의 생활 적응 및 취업 연계 △연구자·기술인재의 가족 동반 정착 기반 마련 등을 제안했다.

최지은 의원(팔복,송천2,조촌,여의동)은 도시문제 해결 예산이 시민의 일자리와 소득 창출로 연결되는 '전주형 도시문제 해결 생활기업 실증사업'을 제안했다.

김윤수 의원(진북,금암,덕진동)은 범죄와 재난의 선제 대응을 위한 VLM(비전언어모델) 기반 지능형 관제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전주시 CCTV 5,201대 중 AI 선별관제 적용 비율은 약 27%에 불과해 복합적 위험 상황을 조기에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영상 속 행동과 주변 상황을 종합 분석하는 VLM 기반 기술 도입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VLM 기반 관제 고도화 종합계획 수립 △치안 취약지역 중심 국비 연계 시범사업 추진 △지역 AI 기업과 대학이 함께하는 관제체계 마련을 제안했다.

이동문 의원(중앙,풍남,완산,중화산1,2동)은 전주시 새활용센터 '다시봄'과 노인일자리 연계를 통한 지역 자원 순환 체계를 제안했다.

최영심 의원(서신동)은 급증하는 외국인 노동·체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상담 및 지원 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전주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의 외국인 노동상담이 2025년 10건에서 2026년 9월 기준 60건으로 6배 급증했다"며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의 외국인 노동상담 중심 창구 지정 및 인력 확충 △사례관리 매뉴얼 마련 △지역 사업주 대상 교육 강화 등을 통한 불법고용 예방 및 노동권 보호를 요구했다.

김윤철 의원(노송,인후1,2,3동)은 스포츠타운과 컨벤션 건립에 있어 전북특별자치도의 적극적인 재정 협력 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전주시가 추진하는 스포츠타운과 컨벤션센터는 도민 전체가 이용하는 광역 인프라임에도 전주시가 건립비용을 단독 부담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전북자치도가 사업비의 최소 30% 이상을 지원하고, 도비 및 국비 확보를 위한 광역 단위 재정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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