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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베트남 아그리뱅크·국립창원대와 맞손…유학생 금융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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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승인 : 2026. 10. 2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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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생활비 송금 연계…외국인 고객 기반 확장
베트남 보도이미지
지성욱 NH농협은행 하노이금융센터장(왼쪽)이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박민원 국립창원대학교 총장(가운데), 팜 응옥 지엡 아그리뱅크 외환결제센터 부센터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베트남 아그리뱅크, 국립창원대학교와 손잡고 베트남 유학생 유치와 금융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현지 은행 영업망을 활용해 유학생 모집을 지원하고, 유학 준비부터 국내 재학 기간동안 등록금·생활비 송금 등 금융서비스를 연계해 외국인 고객 기반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아그리뱅크 및 국립창원대학교와 '베트남 유학생 유치 및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 내용에 따라 아그리뱅크는 현지 영업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립창원대학교의 베트남 유학생 유치 홍보를 지원한다. 아그리뱅크는 전국적인 영업망을 활용해 국립창원대학교의 현지 인지도를 높이고 유학생 모집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과 아그리뱅크는 유학 준비 단계부터 국내 재학 기간까지 필요한 금융서비스도 제공한다. 양국 금융망을 연계해 등록금과 생활비 송금 등 외환거래를 지원하고 유학생의 금융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앞서 NH농협은행은 지난 4월 아그리뱅크와 전략적 협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객 기반 확대, 카드 기반 해외송금 서비스 출시, K-콘텐츠 연계 카드 마케팅, 아그리뱅크 민영화 협력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성욱 하노이금융센터장은 "3개 기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협력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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