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퀴즈·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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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무안군협의회는 해제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주평화통일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치를 배우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산 무안군수가 격려차 참석했으며, 송남수 민주평통 무안군협의회장과 회원 10여 명, 임도선 무안교육장, 김굉훈 교장과 해제초등학교 학생 60여 명이 참석해 평화통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교육은 민주평통의 역할을 소개하는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평화통일 강의, 노래 배우기, 퀴즈,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강사가 "평화란 무엇일까요?"라고 묻자 학생들은 "자유롭고 즐거운 것", "싸우지 않는 것"이라고 답했다. 강사로 나선 정행준 초당대학교 교수는 한반도 분단의 역사와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일상 속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교수는 "친구를 괴롭히지 않고 어려운 친구를 도와주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며 평화는 주변 사람을 배려하는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설명했다.
학생들은 '가자 통일로', '우리의 소원은 통일' 등 평화통일 노래를 함께 부르고 퀴즈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시간에는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체험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송남수 민주평통 무안군협의회장은 "배울 수 있을 때 열심히 공부하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성장해 민족의 평화통일을 이루는 주인공이 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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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무안 지역 초등학교 4곳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시범교육의 하나로, 협의회는 앞으로도 무안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현장 중심의 평화통일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아이들이 함께 부른 평화의 노래와 손수 만든 태극기 바람개비는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