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전 부총리, 'AI 시대, 경북도의 길' 주제 기념특강 진행
8년간 이어온 배움의 기록, 400회 기념 강연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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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7일 도청 동락관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역대 강사, 공공기관장,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00회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구윤철 전 부총리, 이정현 국민의힘 광주·전남미래산업전략특별위원장, 이희범 한국정신문화재단 이사장, 우동기 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화공은 '화요일에 공부하자'의 줄임말이다. 민선 7기 취임 당시 이철우 도지사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공무원이 시대 변화에 대응하려면 먼저 공부해야 한다는 취지로, 매주 화요일 아침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해 왔다.
최근 301회부터 400회까지는 인구구조 변화와 저출생 대응,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준비, 인공지능(AI) 전환과 지역 산업 재편, 문화·관광산업의 성장 방안 등을 다뤘다. 경북도는 강연에서 제시된 의견을 도정과 정책 수립에 활용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날 기념특강은 구윤철 전 부총리가 'AI 시대, 경북도의 길'을 주제로 진행했다. 구 전 부총리는 경북의 에너지·산업 기반을 연계한 AI 신산업 육성 전략과 행정·농업 분야의 AI 활용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이 지사와 역대 강사들은 400회 기념 강연집 조형물을 제막했다.
이 지사는 환영사에서 서원과 향교를 중심으로 학문을 익히고 실천해 온 경북의 전통을 언급하며, 이른 아침 강연에 참여한 직원과 강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AI와 로봇, 바이오, 식품, 관광 등 지역의 강점을 살릴 수 있도록 학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이번 행사에 맞춰 301회부터 400회까지의 강연 내용과 전문가 제언을 담은 '화공 굿모닝 특강 강연집 IV'도 발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