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박수현 충남지사, 美 출장서 4억 달러 유치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1028010009764

글자크기

닫기

최정현 기자

승인 : 2026. 10. 28. 10:53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글로벌 기업 코닝 등과 협약…천안·아산에 공장 신·증설
박수현 충남지사, 미국3개사 투자협약식
박수현 충남지사(앞줄 왼쪽 네 번째)가 미국 3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
미국 출장 중인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글로벌 기업 3개사와 4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글로벌 반도체, 디스플레이 소재 기업 등으로부터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충남 경제 활성화의 또 다른 활력이 될 전망이다.

28일 도에 따르면 외자유치 등을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오른 박 지사는 27일(현지시간) 힐튼호텔 뉴욕 미드타운에서 반 홀 코닝정밀소재 사장 등 3개 기업 대표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3개 기업은 천안과 아산 산업단지 등에 총 3억9630만 달러(약 5382억 원)를 투자해 생산시설을 신설 또는 증설한다.

이들 3개 기업은 또 도민들에게 더 많은 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도는 3개 기업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외국인투자 신고 시점부터 제조시설 완료까지 필요한 행정 절차를 지원한다.

3개 기업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 첨단산업 관련 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이 가운데 코닝정밀소재는 아산 탕정디스플레이산업단지에서 스마트폰·태블릿·자동차 등 정밀 디스플레이 기판유리 등을 생산 중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코닝은 한국에서의 제조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차세대 모바일 기기 및 반도체 분야의 첨단 소재와 기술 플랫폼 도입을 가속화한다.

도는 세 기업이 투자를 약속대로 이행하면 도내 첨단산업 생태계 강화와 대한민국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중심지로서 충남의 입지를 더욱 공고하게 다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첨단산업 소재 수급과 국내 관련 산업 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박수현 지사는 "이번 협약이 오랜 신뢰를 더 큰 투자로, 새로운 기술을 미래 성장으로 이어가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각 기업의 투자가 좋은 열매로 맺어질 수 있도록 전력·수력·인력 '3력 혁신'으로 강력하게 뒷받침할 것"을 약속했다.

또 경제 분야 충남도 간부 공무원들을 거명하며 "기업인 여러분들을 1 대 1로 지원할 텐데, 협력이 잘 안 된다면 나눠드린 명함에 적힌 도지사 직통 전화번호로 직접 연락하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투자협약식에서 박 지사는 도민 직접 소통의 장인 '충남통(通)행'에서와 같이, 정장 대신 이번 미국 출장과 미래 도정 메시지를 복합적으로 담아 마련한 점퍼를 입어 눈길을 끌었다.
최정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