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전주 꽃심도서관, 찾아가는 독서서비스·운영 역량 인정받았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1028010010011

글자크기

닫기

전주 박윤근 기자

승인 : 2026. 10. 28. 16:13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2024년 문체부장관상 이어 국무총리표창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국무총리 표창’ 수상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전주시
전북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이 시민의 일상으로 확장한 독서서비스와 도서관 운영 역량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전주시는 28일 열린 '제63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에서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이 '2026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고 밝혔다.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 이은 성과다.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은 전국 도서관의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우수도서관을 발굴하고, 우수 운영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정부포상이다. 올해는 전국 공공·학교·병영·전문도서관 등 2만 2203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그 결과 소관 부처 등을 통한 후보자 추천을 바탕으로 한 전문가 심사위원회 및 공적심사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의 현장평가를 거쳐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을 비롯한 전국 58개 도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은 사서의 전문성과 지역사회 협력 활동 등 주요 정량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정성평가에서도 높은 성과를 거두며 도서관 운영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정성평가 우수 사례로 손꼽힌 '직장으로 찾아가는 공유서가'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전주시 청년 입주 기업 및 활동 공간 4개소에서 '곁에 서가, 서(書)로 가까이'를 주제로 직장인의 관심사와 생활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북큐레이션을 제공했다.

이처럼 시민의 일상 속으로 도서관 서비스를 확장해 온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은 2019년 12월 개관 이후 자료 열람과 대출 중심의 도서관 기능을 넘어 시민 참여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대표적인 공간은 전국 최초의 트윈세대(12~16세) 전용공간인 '우주로 1216'이다.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탐색하고 창작하며 교류할 수 있도록 조성한 이곳에는 올해 9월까지 전국 1111개 기관에서 1만 4473명이 견학·방문했다.

'우주로 1216'은 대한민국 공간문화 대통령상과 생활SOC 공모전 국무총리상을 받으며 청소년 특화공간의 운영 사례로 주목받아 왔다.

김인택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하고, 누구나 일상에서 책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열린 도서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