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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 어족자원 늘려라…포천시, 대농갱이 치어 5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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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진현탁 기자

승인 : 2026. 10. 2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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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포천시, 한탄강에서 대농갱이 치어 5만 마리 방류2
28일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일원에서 시민들이 대농갱이 치어를 방류하고 있다./포천시
경기 포천시가 기후변화와 서식환경 변화 등으로 감소하는 한탄강 어족자원 회복에 발벗고 나섰다. 한탄강을 비롯 시 전역에서 올해 방류한 치어만도 27만여 마리에 달한다.

포천시는 전날 한탄강 하늘다리 일원에서 내수면 수산자원 증강과 수생태계 보전을 위한 대농갱이 치어 방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포천시 관계자와 포천어업계장, 지역 어업인 등이 참석해 대농갱이 치어 5만 마리를 방류했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방류한 5만 마리를 포함해 올해 총 17만 384마리의 대농갱이 치어를 한탄강 하늘다리와 근홍교, 영평천 일원에 방류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뱀장어 1만 2180마리와 참게 6만 4720마리, 8월에는 쏘가리 2만 6137마리를 방류했다. 올해 방류한 수산종자는 총 27만 3421마리로, 지역 하천의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생산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농갱이 치어 방류가 한탄강과 영평천의 수산자원 증강과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하천의 생태적 특성을 고려한 방류사업을 통해 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수생태계 보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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