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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삼성증권, 삼성스트라이크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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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진 기자

승인 : 2010. 04. 14. 08:58

설정액 2000억 규모…가치주 발굴ㆍ교체 매매 뛰어나
[아시아투데이=정경진 기자] 삼성증권(대표 박준현)은 꾸준하게 수익률을 통해 지수대비 초과성과를 추구하는 삼성스트라이크펀드를 판매 중이다.

이 펀드는 한국 증시의 다양한 이슈에 대한 대응을 통해 성장해온 장수펀드로써 그 동안 설정액이 적어 시장에 잘 알려져 있지 않았으나 오랜 기간 시장대비 우수한 성과 기록을 보유한 정통형 펀드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 펀드는 지난 2000년 ‘밀레니엄 드래곤 펀드’를 개명하면서 리모델링을 통해 설정됐다.

지난해 8월말에는 설정액이 100억원대에 불과했지만, 리모델링 이후 3개월여 만에 1000억원대 규모의 중형펀드로 성장했고, 현재 200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설정이후 지속적으로 펀드 운용을 담당해온 매니저가 현재까지도 운용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적극적인 종목 발굴 및 교체 매매에서 양호한 운용 능력을 보여주고 있어 종목별 순환매가 빠르게 나타나는 현 상황에서 추천할만한 상품이다.

4월 9일 기준으로 1년 수익률은 53.07%로 벤치마크(BM) 대비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중이다.

이 상품은 시장비중이나 업종비중 보다는 기업내재가치 대비 저평가 정도에 따라 투자종목을 선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대적으로 미래 성장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종목에 장기 투자해 시장대비 높은 수익을 노리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이 펀드가 주목하는 기업군은 장기성장 산업에서 주도적 경쟁력을 보유한 성장 산업기업군, 차별화된 제품 또는 서비스 경쟁력으로 시장지배력을 확대하는 산업내 성장기업군 등이다.
정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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