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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펀드는 특정 그룹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 다양한 업종에 분산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다른 그룹주 펀드와 차별된다.
삼성, 현대, LG그룹뿐만 아니라 과거 3대 그룹에 속했던 방계 그룹까지 투자대상으로 포함돼 주로 수출 그룹군이라 볼 수 있는 삼성, 현대, 현대차, 현대중공업, LG, LS 그룹에 내수 그룹군인 신세계, GS, CJ, 현대백화점 등을 투자대상에 포함하고 있다.
때문에 경기민감 섹터인 전기전자, 금융업, 건설 섹터뿐만 아니라 유통, 서비스업 등 내수관련주까지 아우르는 넓은 투자 풀(Pool)을 보유하게 됨으로써 한 두개 그룹에 집중 투자해 특정 섹터펀드라는 한계를 가지고 있었던 기존 그룹주 펀드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적립식 전용 클래스를 추가해 일반 거치식 펀드에 비해 판매보수를 낮추는 한편 주식형뿐만 아니라 채권혼합형 펀드도 함께 출시해 투자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임은미 하이자산운용 펀드매니저는 "3대그룹 계열사들은 지난 경제 위기 상황에서도 견실한 실적을 보였으며, 세계적인 금융 및 경제위기를 거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회사가치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면서 "향후 글로벌 경기회복이 본격화되면 보다 양호한 성과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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