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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네비게이터증권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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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진 기자

승인 : 2010. 04. 14. 08:59

성장성 높은 종목 집중…6개월 이상 장기 투자자에 적합
[아시아투데이=정경진 기자] 한국투자증권(대표 유상호)은 기업의 펀더멘털 분석을 바탕으로 성장성 높은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한국투자네비게이터증권 펀드 를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주식자산의 대부분을 국내 상장기업에 투자하고 있어 시장에 적극적인 투자성향을 지닌 6개월 이상의 장기투자자에게 적합한 펀드이다.

매출 및 이익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장기업 주식에 집중 투자하기 때문에 적극적 기업탐방을 통한 정확한 미래가치 평가가 필수 조건이다. 주식시장이 선진화 됨에 따라 주가의 방향성을 예측하기 어려워졌지만 기업의 이익과 주가의 상관관계는 더욱 높아질 것이 때문이다.

펀드 운용을 맡고 있는 한국투자신탁운용에서는 이를 위해 운용업계에서 드물게 전담 임원1명을 포함한 11명으로 구성된 주식리서치 팀을 별도로 두고 기업탐방을 통한 리서치자료를 분석하고 있다.

2005년 12월에 처음 설정된 한국투자 네비게이터증권펀드는 현재 동일 운용전략의 패밀리펀드 포함 전체운용규모 1조원 수준의 한국투자증권을 대표하는 대형 성장형 펀드다.

양은희 한국증권 자산컨설팅부 차장은 "네비게이터 펀드는 업종과 관계없이 장기 성장성이 담보된 저평가 종목 발굴을 지속하고 있다"며 "2분기 주식시장이 상승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돼 방어주 성격을 지닌 대형주의 비중은 점진적으로 줄여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Class A 펀드의 총보수는 연 1.8%(선취판매수수료 1% 별도)이며 환매수수료는 없다. Class C의 경우는 총보수 연 2.5%에 환매수수료는 90일 미만일 경우 이익금의 70%이다.
정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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