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교육 플래너는 농어촌 체험마을, 슬로푸드 마을이나 농장 등을 방문한 사람들을 안내하고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지도하는 전문강사로 새로운 체험과정을 직접 기획하기도 한다.
이 직업은 특히 일과 가정의 양립을 원하는 여성들이 선호하는 경향과 부합한 일자리라는 게 경기도의 설명이다.
농촌체험교육 플래너는 도가 지난해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경기도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을 통해 발굴해낸 새로운 직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도 가족여성연구원이 개발하고 고양, 화성, 이천지역의 여성교육훈련기관을 통해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시범사업을 통해 양성된 농촌체험강사 57명 중 40명이 취업에 성공해 각 지역 농원, 식물원, 관공서 등에서 활동 중이다.
도에 따르면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농촌체험강사 육성프로그램을 일부 중앙기관에서도 도입해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촌체험교육 플래너의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있는데다 여성들에게는 아이들이 학교에 간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전문적이면서 좋은 일자리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
고순자 도 가족여성정책과장은 “농촌체험교육 플래너는 여성에게는 취업, 농촌에는 소득증대라는 효과를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여성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