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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한·일·중 정상회의 마치고 서울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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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 기자

승인 : 2010. 05. 30. 16:54

[아시아투데이=주진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30일 제주도에서 폐막한 제3차 한.일.중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전용기편으로 이날 오후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일본 총리와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도 회의폐막 후 부대행사에 참석한 뒤 이한했다.

한.일.중 정상은 이날 오전 공동회견을 통해 3국이 천안함 사태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적절하게 대처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한.일.중 정상은 또 3국간 상호 협력을 위한 상설사무국을 내년 한국에 설치키로 합의하고 향후 10년 동안 3국간 협력 강화를 실현하기 위한 과제를 담은 로드맵 `비전 2020'도 채택했다.

3국 정상은 회의 폐막후 한.일.중 어린이 2천20명의 편지를 담은 타임캡슐을 3국 어린이들과 함께 매설하는 '한.일.중 미래 꿈나무 타임캡슐 2020' 행사를 가졌고 비즈니스 서밋과 한.일.중 청년과학자 워크숍에도 참석했다.

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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