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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교육용 콘텐츠의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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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0. 08. 2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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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태 서울사이버대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교수

[아시아투데이=강영온 기자] e-Learning이라는 온라인 교육방식은 2000년 초 컴퓨터의 발전과 인터넷 속도의 놀라운 변화에 따라 생기게 됐고 최근까지도 온라인 교육시장을 대표하고 있다.

초창기 이러닝 시장은 사이버대학이 인가되면서 발전하게 됐으며 기업이나 학교, 관공서등은 임직원등의 재교육 프로그램 차원에서 이러닝 콘텐츠를 제작해 학습자들에 제공했다.
이에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업도 덩달아 성장을 했다.

컴퓨터 시스템이 기반이 되는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은 러닝(Learning) 즉, 학습을 의미하는 것에 어떤 매개체를 이용해 학습용 콘텐츠를 학습자에게 제공 하느냐에 따라 e(electronic)러닝, u(ubiquitous)러닝, 스마트(smart)러닝, m(Mobile)러닝으로 구분하게 된다.

그러나 이제는 e러닝의 다음 세대를 바로 m러닝 세대라고 해도 될 만큼,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등 스마트폰의 보급(헌재 200만 여대)으로 시대가 변화하고 있다.

모바일 러닝(M-learning)이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인터넷에 접속해 교육을 받게 하는 시스템이다. 모바일 인터넷 속도가 빨라지고 단말기의 성능이 좋아지면서 다양한 분야의 교육이 가능해졌다.

또 각 통신사의 경쟁구도와 고객에 대한 서비스 차원에서 이젠 전국 대부분의 모든 곳에서 무선인터넷이 되는 환경이 제공되고 있다.
스마트 폰을 이용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어플들은 수없이 개발 및 업그레이드 되고 있지만 현재의 m러닝은 단계는 단순하게 인터넷 강의의 동영상 정도를 모바일기기로 변화해 제공하는 형태가 대부분이다.

학습자들은 일방적인 형태로 제공돼는 동영상등을 그대로 바라보면서 학습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온라인 교육용 콘텐츠 제작 방식, 표준화 등이 구체적으로 제시되고 있지 않고 있는 동시에 제작의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모바일 교육용 콘텐츠는 기존의 e러닝에서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공학적 학습방법(교수자와 학습자간의 동기부여, 자기 주도적 학습 방법, 학습 진도 점검 등)은 학습자의 학습 내용과 성취도등을 점검하고 학사운영 시스템으로 연결되는 개발 초기 단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컴퓨터, 인터넷, 모바일기기의 변화는 이제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시대가 됐다. 그 만큼 빠른 변화가 올 것이고 그런 변화 속에 사람과 기계는 서로의 관계를 적절한 간격을 유지하면서 이어가게 될 것이다.

이런 모바일 기기의 발전과 사용이 우리 인간에게 어떻게 다가 올 것인지, 득이 될 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사회 문제가 될 것인지는 우리가 정의하고 판단해야 한다.
시대의 변화를 거역할 수 없다. 그러나 절대 변할 수 없는 것은 사람이 중심에 서야한다는 것이다.

어떤 기기를 이용해 교육용 콘텐츠를 제공하더라도 사람들과의 면 대 면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없는 기존 e러닝 콘텐츠의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 따라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제공, 소셜 네트워크가 중심이 되는 m러닝 콘텐츠여야만 한 시대를 이끌어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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