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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곤파스 빠른 북상…강화도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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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민 기자

승인 : 2010. 09. 0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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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제트류 영향…서울·경기·충남 태풍경보
[아시아투데이=류정민 기자] 태풍 '곤파스'가 예상보다 빨리 북상하면서 2일 오전 6시35분께 강화도 남단 지역에 상륙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곤파스의 현재 중심기압은 985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풍속은 초속 36m, 강풍반경 240km의 소형급으로 시속 45km로 북동진하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 정오쯤이나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태풍이 서해로 북상하면서 상층 제트류의 영향을 받아 속도가 빨라졌다고 밝혔다.

태풍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북쪽 약 60km 부근 육상까지 이동하고 오후 쯤 동해상으로 빠져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일 오전 6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도, 충청남도 지역에 태풍경보를 내렸다.
류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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