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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에서 상어까지! 1000여 종 낚은 ‘세계 최고 강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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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기자

승인 : 2010. 09. 0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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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간 1000여 종의 물고기를 낚은 낚시꾼 스티븐 워즈니악.                                        출처=더선
[아시아투데이=김수경 기자] 스티브 워즈니악(47)이 1000여 종의 물고기를 잡은 최초의 낚시꾼으로 세계 기록을 수립했다.

영국 대중지 더선은 2일(현지시간) 인터넷 판 보도를 통해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스티븐 워즈니악이 약 10년 동안 63개국을 돌며 1000여 종의 다른 물고기를 잡았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티븐은 작은 피라미부터 408kg에 달하는 상어까지 각종 물고기들을 잡기 위해 강둑, 부두, 해변 등지에서 낚시를 해왔으며 낚시 시간만 총 2만 여 시간에 달한다.

스티브는 지난 10년 간 낚시 도구를 사는데 5만 파운드(한화 약 9000만 원)를 소비했다고 전했다.

스티브는 “새로운 나라를 돌면서 언젠가 2000종의 물고기를 잡는 게 꿈이자 목표”라며 “이 세상에는 3만 1400여 종의 어류가 있다고 하는데 그것을 다 잡지는 못하더라도 최대한 많이 잡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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