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일본 대재앙] 공식 사망·실종자 2만7352명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462998

글자크기

닫기

조은주 기자

승인 : 2011. 03. 25. 09:54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아시아투데이=조은주 기자] 일본 대지진에 따른 공식 사망자와 실종자 수가 2만7000명을 넘어섰다.

NHK의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일본 경찰청은 11일 일본을 강타한 규모 9.0 강진과 대규모 쓰나미로 인한 공식 사망자와 실종자 수가 24일 오후 11시 현재 2만7352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사망자는 9811명이며 실종자는 1만7541명, 부상자는 2770명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상당수의 시신은 아직 발굴되지 않은 채 방치됐을 가능성이 커 희생자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NHK는 전했다.

지역별 사망 확인자는 동북지역의 미야기현이 588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와테현 3025명, 후쿠시마현이 839명을 기록했다. 또 아오모리현과 야마가타현은 각각 3명과 1명이 사망했다. 관동 지역은 이바라키현이 20명으로 가장 많았고 치바현 17명, 도쿄 7명 등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NHK는 공식 집계된 사망 실종자수와는 별도로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은 이와테현의 해안 도시 주민 약 1만5000명이 여전히 실종된 상태이며 미야기현 이시노마키시도 실종자수가 1만명에 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또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인근 지역의 수색 작업은 방사능 유출로 중단된 상태여서 실종자수를 제대로 파악할 수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지진 발생 이후 2주가 경과했지만 여전히 사망 실종자수가 제대로 파악되지 않고 있어 희생자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조은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