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코비치는 2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자 단식 2회전 경기 도중 상대 빅토르 하네스쿠(60위·루마니아)가 기권하는 바람에 손쉽게 3회전(32강)에 진출했다.
1세트를 6-4로, 2세트는 6-1로 가볍게 빼앗은 조코비치는 3세트에서 2-3으로 추격하던 도중 하네스쿠가 기권을 선언해 힘들이지 않고 승리하며 올 시즌 연승 행진을 39경기로 늘렸다. 지난 시즌 데이비스컵 대회를 합치면 41연승이다. 그는 시즌 개막 후 최다 연승 기록인 1984년 존 매켄로의 42연승에 단 3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조코비치는 3회전에서 블라즈 카브치치(82위·슬로베니아)를 3-0으로 제압하고 올라온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26위·아르헨티나)를 상대한다. 조코비치와 델 포트로는 지금까지 세 차례 만났다. 그러나 조코비치가 모두 한 세트도 빼앗기지 않고 이겼다. 가장 최근 맞대결은 클레이코트 대회인 2009년 이탈리아 인터내셔널 8강으로 조코비치가 2-0으로 완승했다.
조코비치는 "집중해서 경기에 전념하고 의욕을 끌어올리려 노력한다"며 "연승이 언제 끝날지 신경 쓰지 않는다. 최근 5-6개월간 최고의 기량으로 경기하고 있다는 사실이 만족스러울 뿐이다"라고 말했다.
여자 단식에서는 지난해 대회 챔피언 프란체스카 스키아보네(5위·이탈리아)가 베스나 돌론츠(101위·러시아)를 2-0(6-1 6-2)로 완파하고 3회전에 올라 펑솨이(25위·중국)와 맞대결한다.
베라 즈보나레바(3위·러시아)는 사비네 리시키(121위·독일)를 2-1(4-6 7-5 7-5)로 뿌리쳤고, 옐레나 얀코비치(10위·세르비아)와 아나스타샤 파블류첸코바(15위·러시아)도 2회전을 통과했다.




-m550366_8454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