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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캡틴’ 유선, 알고보니 다중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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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진 기자

승인 : 2012. 01. 1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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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이승진 기자] 배우 유선은 '반전녀'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SBS 수목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극본 정나명,연출 주동민)에서 캐빈 매니저 최지원 역할로 출연 중인 유선의 반전 연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선은 톱스타의 부름에 만사를 제치고 달려가 임산부를 죽음에까지 이르게 한 철없는 스튜어디스에서 매사를 철두철미하게 점검하는 냉정한 프로의 모습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초반 캐릭터와 180도 달라진 놀라운 연기로 명실상부한 '반전퀸' 임을 증명했다.

유선은 극중 얼음같이 차가운 캐릭터와는 달리 실제 촬영장에서 털털한 성격으로 분위기 메이커로 통하고 있다. 스태프들도 어떤 모습이 본모습인지 혼란스러워 한다는 후문이다. 본인 또한 이런 반응을 즐기며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한편 구혜선(한다진 역)은 엄마를 죽음에 이르게 한 유선(최지원)의 재등장에 긴장하며 고도미스 실수를 하게 된다. 비행 후 둘이 본격적으로 맞붙는 장면이 지난회 예고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부탁해요 캡틴'은 매주 월,화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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