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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협약을 맺은 천안외국인력지원센터는 외국인근로자의 권익향상과 사회통합을 지원하고자 고충상담 및 각종 교육 등의 지원과 국내생활 적응, 원활한 취업활동을 촉진하여 중소기업 사업장의 고용안정을 도모하고자 설립된 센터다.
양 측은 지역사회봉사를 위한 긴밀한 협조, 외국인 고용 사업주 및 외국인 근로자 보호에 대한 업무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김동회 호서대학교 사회봉사센터장은 "지원센터를 찾는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해 한국의 문화와 언어, 컴퓨터 등에 대한 교육을 지원하고, 센터와 연계된 다문화 가정을 발굴해 방과 후 학습지도와 돌보미 봉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