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유재석 사칭한 SNS 아직도 있다니…충격” 연예인 SNS 사칭 해결책은 무엇?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785918

글자크기

닫기

이슈팀 기자

승인 : 2013. 03. 26. 14:32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국민 MC' 유재석을 사칭한 SNS가 여전히 횡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연예계 SNS 사칭 문제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26일 '유재석 사칭'이 포털사이트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사실 유재석은 지난해 SNS 사칭으로 한 차례 곤욕을 치렀다. 이후 유재석은 SNS를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확인됐지만, 여전히 유재석을 사칭한 SNS가 횡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MBC '무한도전' 멤버들 및 유재석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가 적혀 있어 누리꾼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이 같은 연예인 사칭 SNS 문제는 비단 유재석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앞서 방송인 사유리, 개그우먼 박지선, 배우 김소은, 정일우, 가수 아이유, 씨엔블루의 정용화, 슈퍼주니어의 은혁, 빅뱅의 승리 등 많은 연예인들이 사칭 트위터 계정으로 몸살을 앓았다.

이를 통해 루머나 논란이 만들어질 수도 있는데다, 정작 본인이 SNS를 시작했음에도 사칭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는 등 SNS 계정을 사칭당한 피해가 늘어나고 있지만, 근절되지 않고 있다.

이는 손쉽게 계정을 만들 수 있고, 접근도 용이한 SNS의 특성 때문이다. SNS 가입에 인증 메일과 인증 번호만이 들어갈 뿐, 실명확인은 거치지 않아 연예인을 사칭한 SNS 계정을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다.

이런 특성을 악용한 사칭을 근절해야 한다는 지적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 특히 지난 2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까지 되는 연예계 SNS 사칭 문제를 다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전문가는 "실명제법이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판결을 받아 폐지됐다"며 "정보통신망법 개정으로 회원들의 주민등록번호 수집 행위를 금지했다. 그러다보니 명의를 도용해 SNS를 개설하는 것이 예전보다 쉬워졌다"고 말했다.

또한 법률 전문가는 "사칭하는 행위로 명예훼손 행위가 일어나거나 재산적인 피해를 주는 경우에는 명예훼손죄 또는 사기죄로 처벌 받을 수 있다"며 "사칭 당한 사람의 인격권을 침해하는 것이기 때문에 책임을 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제는 SNS를 넘어 스타 이름을 사칭한 불법 앱까지 등장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연예인 본인과 소속사의 각별한 주의 말고는 아직까지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방법이 없다. 예방 대책과 함께 근원적인 해결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이슈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