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는 23일(한국시간) "이사실 명칭을 호주이사실에서 아시아태평양이사실로 변경해 5월부터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IMF의 188개 회원국 가운데 24개국만이 상임이사를 두고 있다.
미국ㆍ영국ㆍ일본ㆍ중국 등 8개국은 각각 이사 1명씩을 파견해 단독 이사실을 사용하고 나머지는 여러 나라를 묶어 특성을 대표하는 이름을 이사실에 붙인다.
한국이 속한 이사실은 아시아(한국·우즈베키스탄·몽고)와 태평양 국가(호주·뉴질랜드·PNG·마샬군도·마이크로네시아·팔라우·사모아·솔로몬 아일랜드·바누아투·투발루·키리바스·세이쉘)로 구성돼 있다.
이 이사실은 IMF 창설 이래 50년 넘게 호주 이름을 따서 호주이사실(OEDAU)로 불려왔다.
윤종원 IMF 상임이사는 "한국의 경제성장으로 쿼터(지분비중·1.8%)가 호주(1.4%)보다 높아져 그런 변화를 반영하고, 한국의 주도권을 명확히 하고자 이름을 바꾸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