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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로라공주 불화설 /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
이아현, 이상숙, 이현경, 신주아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진 데에 이어 극중 맥락 없는 죽음을 맞이한 변희봉을 포함, 동반 하차한 손창민과 오대규 등으로 인해 논란의 중심에 우뚝 섰다.
여기에 최근 박영규가 하차했고, 송원근은 하차 수순을 밟고 있다. 특히 극중 감초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송원근(나타샤)의 하차에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대해 MBC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전개상 중간에 빠지기로 배우분과 사전에 협의를 본 상태였다. 나타샤는 다음 주 화요일(13일) 방송분까지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지금까지 배역과 상관없이 극의 전개와 관계없이 사라지거나 죽어나갔던 수많은 인물들의 전례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또한 배역들이 대거 하차함에 따라 ‘오로라공주’ 줄거리도 휘청거리기 시작했다.
오로라(전소민)을 중심으로 황마마(오창석)와 설설희(서하준)가 삼각관계에 돌입하는가 하면, 나타샤가 하차함에 따라 노다지와 박사공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주요 러브라인인 황마마-오로라-설설희다.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오로라를 위해 헌신하는 설설희가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상대적으로 남자주인공 황마마의 입지가 줄어들었다. 이에 시청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 드라마는 이제 누가 살아남고 떠나는지가 중요한 서바이벌 드라마로 변신했다", "막장드라마의 끝판왕 작품성이 정말 의심스럽다", "작가의 횡포가 심해도 너무 심한 것 아닌가? 그것도 권력이라고 휘두르나. 퇴근 시간이라 가끔 보는데 이제 안 봐야 겠다" 등 비난 섞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로라공주'는 부잣집 딸이었던 오로라(전소민)가 집안의 사업 실패로 겪게 되는 시련과 세 누나와 함께 사는 잘 나가는 베스트셀러 작가 황마마(오창석)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남녀 주인공의 엇갈리는 로맨스로 안방극장의 인기를 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