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포항시, 북극항로 개척해 환동해 발전 전략 모색한다

    경북 포항시가 북극항로 개척으로 환동해 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포항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급변하는 세계, 환 동해의 확장 얼음을 뚫고 북극을 열다'를 주제로 '제12회 환 동해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국내외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환동해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포항의 새로운..

  • 대구시, 롯데쇼핑 '타임빌라스 수성' 조감도 공개

    대구시는 롯데쇼핑이 대구 수성구에 건설하는 복합쇼핑몰 타임빌라스 수성의 조감도를 공개했다. 대구시는 롯데쇼핑으로부터 수성알파시티 내 건립 중인 프리미엄 복합쇼핑몰 '타임빌라스 수성'의 조감도를 전달받아 전격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조감도는 팔공산과 비슬산 등 대구의 자연경관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최상층부 독특한 외관은 대구지역 산지의 다채로운 굴곡을 표현하면서도 팔공산 기암괴석의 신비로운 모습을 형상화했다. 실내와 실외를 연계하는 광장은..

  • 대구시, 2025년 국비확보 공동대응전략 모색

    대구시가 미래 50년의 초석을 다질 주요 국비사업 20건을 의원실에 건의하고 국회-대구시 예산확보 공동대응전략을 모색했다. 대구시는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구시 실·국장과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2025년 국비 4조2000억원(투자사업 기준) 확보를 목표로 현재 중앙부처와 기재부, 국회 등을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설명하며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인 국비확보 활..

  • 고령군, '세자녀 공무원'과 저출생 대응법 찾는다

    경북 고령군이 지역의 저출생 대응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실제 세자녀를 둔 공무원들과 머리를 맞댔다. 고령군은 25일 군청 우륵실에서 '세자녀공무원 소통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세자녀를 둔 소속직원들과 출산·육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군은 이를 통해 저출생 위기극복은 물론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한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콘서트를 마련했다. 특히 콘서트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일과 가정에 있어 애로사항..

  • 홍남표 창원시장, 세계 최고 프로젝트 경영 전문가들과 교류

    홍남표 창원시장이 국내 지자체단체장 중 유일하게 PMI 아태 지역 이사회에 참석해 세계 최고 프로젝트 경영 전문가들과 교류했다. 25일 창원시에 따르면 홍 시장은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PMI(Project Management Institute) 주관 2024 아시아·태평양 지역 이사회에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PMI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어퍼다비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에 70만명의 프로젝트 관리자가 활..

  • '활기 넘치는 젊은 도시 달성' 통계지표로 입증하다

    대구 달성군이 그동안 추진해온 다양한 정채들의 성과과 통계청 중요 통계지표를 통해 확인됐다. 달성군은 통계청 중요 통계지표를 분석한 결과 중요 지표 62개 중 군단위 1위 17개와 대구시 1위 32개 기록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통계지표 분석은 대구시의 협조로 약 2개월간 진행됐다. 군은 인구 부문에서 합계출산율(출생아수 1000명 이상 기준, 2023년) 1.03명을 기록하며 전국 시군구 229개 중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

  • 김해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 현판 전달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 사회복지법인 생명나눔재단을 비롯한 47개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에 현판을 전달했다. 자원봉사 수요처는 자원봉사자에게 업무적 도움을 받고자 하는 비영리기관, 사회복지시설, 기타 공익단체 등으로 자원봉사 실적 관리와 사업 수행에 적합하다고 자원봉사센터에서 인정한 지정 활동처이다. 김해에는 총 287개의 자원봉사 수요처가 등록돼 있다. 이 중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체계적인 자원봉사와 실적 관리를 모범적으로 수행한 기관에..

  • '무료 와이파이' 달서구청에서 만나보세요

    대구 달서구청은 청사 전 구역이 '와이파이 프리존'이다. 달서구는 달서구청사 무선인터넷 환경 조성으로 이달부터 청사 전 구역에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달서구는 구청 방문 주민들에게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기 위해 자체 예산을 투입했다. 기존 민원실 외에도 강당과 대회의실, 로비, 건강관리실, 충무관, 주차장까지 서비스 이용 구역을 확대했다. 무선침입차단시설을 도입해 보안을 강화하는 한편, 최신 기술인 WiFi..

  • 성주군,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분쟁 해결

    경북 성주군이 지난해부터 추진하던 선남면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해 토지 분쟁을 해결했다. 성주군은 선남면 5개 마을의 1016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끝냈다고 25일 밝혔다. 1910년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 지적도를 현재까지 사용하는 경우 마모·훼손·변형되는 문제에 따라 현실경계와 토지이용현황 등이 불일치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를 바로잡아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각종 토지개발사업이 원활하도록 추진하는 국가정책사업이 지적재조사..

  • 창원시, 개통 3개월 창원 원이대로 S-BRT 효과성 평가

    경남 창원시가 임시개통 3개월이 지난 원이대로 S-BRT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이종덕 창원시 교통건설국장은 2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이대로 S-BRT는 지난 5월 15일 임시개통 이후 3개월간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라며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체계 전환을 위해 추진한 첫 번째 사업인 만큼 그 효과를 명확하게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대중교통 정책 방향성을 설정할..

  •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 찾아가는 위원회 현장소통 간담회 실시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25일 오전 10시30분 방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위원회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 행사는 제2기 출범을 계기로 자치경찰 활동에 대한 이해도 및 치안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김재홍 울산시자치경찰위원장, 방어동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제 소개, 주민 건의사항 청취 및 현장 질의응답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7월..

  • 부산시, 대저·장낙대교 건설사업 추진 청신호…국가지정유산 현상변경 통과

    낙동강을 횡단하는 교량인 대저·장낙대교 건설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25일 부산시에 따르면 24일 국가유산청 자연유산위원회의 국가지정 유산 현상변경 심의에서 대저·장낙대교 건설사업이 조건부 가결로 통과됐다. 이는 시가 문화유산에 미치는 영향 검토·검증과 환경개선사업 추진 방안 제시를 위한 논리 개발에 총력 대응한 결과물이다. 지난 3월과 6월 천연기념물 제179호 낙동강 하류 철새 도래지 문화재구역 내 공사를 위한 국가지정 유산 현상변경허..

  • 부산교육청, 체감도 높은 학교 현장 업무경감

    부산시교육청은 학교행정지원본부 이관업무 확대, 공문서 감축 등을 통해 더욱 체감도 높은 교직원 업무경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월 전국 최초로 학교 지원 전담 기구 '학교행정지원본부'를 출범했다. 본부는 '학교는 학생을 위해! 학교행정지원본부는 교직원을 위해!'를 슬로건으로 늘봄학교운영지원, 학교채용지원, 학교행정지원학교 3개 분야의 계약제교원 채용 지원, 현장체험학습 공동 답사 등 업무를 밀착 지원해 왔다. 부산교육..

  • 창녕교육지원청, 공립유치원 교원 힐링 및 소통방 운영

    경남 창녕교육지원청은 24일 공립유치원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화왕산 계곡에 위치한 숲속애(愛)에서 힐링을 겸한 소통방을 운영했다. 이번 교원 소통방은 학기 중에 만날 기회가 없는 공립유치원 교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원아 모집과 유치원 운영에 대한 정보와 2025년 교원인사관리기준 개정에 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소통의 시간 이후에는 숲속애(愛) 옆 화왕산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학기 중에 지쳐있는 심신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

  • 울산교육청, 교원 울릉도·독도 현장 체험활동 지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의 독도 영토주권 의식을 강화하고 독도교육 기반을 조성하고자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울릉도·독도 현장 체험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울릉도와 독도의 문화·역사·생태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특히, 독도 탐방으로 독도 사랑의 마음과 독도 영유권 의식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교사들은 독도를 탐방하고 나서 감상문과 후기를 공유하며 독도 교육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울산교육청은 교사와 학생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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