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하이브, 민희진 주장 반박 "경영권 탈취 정황, 결코 사담 아냐"

    하이브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지난 25일 긴급 기자회견에서 주장한 발언들에 대해 반박했다. 하이브는 26일 민 대표가 경영권 탈취 의혹을 부인하며 정황들이 실무자간 사담이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여러 달에 걸쳐 동일한 목적 하에 논의가 진행되어 온 기록이 대화록, 업무일지에 남아 있다. 사담은 긴 기간 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제 3자의 개입이 동반되면 더 이상 사담이 아니라 계획과 이에 대한 실행이 된다. 더구나 대화를 나눈 상대인 부대표..

  • "이러다 다음엔 월드컵 못 나간다"…축구팬들, 축구협회·정몽규 회장 성토

    한국 축구가 1984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하면서 대한축구협회와 정몽규 회장에 대한 비난이 거세다. 올해 초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국가대표팀이 졸전 끝에 기대에 못 미친 4강에서 탈락하면서 폭발했던 축구 팬들의 울분이 40년 만의 올림픽 예선 탈락으로 또다시 터져나오고 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끈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2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U-23..

  • "한국 방문 환영해요'...'2024 한국방문의 해' 환영주간 개막

    2024 한국방문의해 기념 환영주간이 개막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방문위)와 2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2024 한국방문의 해' 기념 환영주간 개막행사를 개최했다. 개막행사에는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비롯해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 아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이 함께 했다. 이번 환영주간은 일본의 골든위크와 중국의 노동절 등 황금연휴에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운영한다..

  • 소속사 내홍 속 뉴진스, 신보 '하우 스위트' 재킷 공개

    소속사 간 내홍 속 그룹 뉴진스가 예정대로 신곡을 발표한다. 뉴진스는 26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뉴진스는 언제나 그렇듯 과장되지 않은 자연스러운 매력을 보여주었다. 멤버들의 변신도 눈길을 끈다. 다섯 멤버는 단발과 강렬한 컬러 등의 다양한 헤어 스타일과 여러 액세서리로 각기 다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번 '하우 스위트'는 일반반과 위버스반 2가지 버전으로 출..

  • [인터뷰] NCT 도영 "사랑하는 밴드 음악에 도전했죠"

    "저의 취향이나 생각이 담긴 음악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예전부터 꿈꿔왔던 밴드 음악을 솔로를 통해 보여드릴 수 있는 게 행복해요." 그룹 NCT의 멤버 도영이 최근 서울 강남구 SM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 (YOUTH)' 발매 인터뷰에서 밴드 음악에 도전한 소감에 대해 이같이 전했다. 데뷔 9년차를 맞이한 도영은 NCT 멤버로서 그간 강렬하고 네오한 콘셉트의 음악을 해왔다면, 솔로 앨범에서는 청량하고 밝은 음악..

  • 하이브vs민희진의 갈등, 외신도 주목

    국내 대표 기획사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갈등에 외신도 주목했다. 미국 음악매체 빌보드는 25일(현지시간) "하이브가 뉴진스의 레이블인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를 경찰에 고발했고 민 대표는 눈물의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보도했다. 빌보드는 하이브와 어도어의 대립을 상세히 보도하며 하이브가 제기한 의혹들을 민 대표가 반박했다고 전했다. 빌보드는 민 대표와 나눴던 인터뷰를 소개하며 "어도어는 자율성을 보장받고 시작한 레이블이다. 하이브의 경영..

  • 여의도순복음교회 집수리 자원봉사팀 ‘37호 러브하우스’ 배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교회의 '재능기부 나눔센터'가 진행하는 집수리 자원봉사활동인 '러브하우스' 사업이 37호 수혜가정을 배출했다고 26일 밝혔다. 24일 서울시 용산구 서계동의 한 가정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이영훈 담임목사가 직접 참석해 "여러 자원봉사자들이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헌신의 땀을 흘려 편하고 예쁜 주거공간으로 거듭났다"면서 수고한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목사는 또 장애인대교구 소속 수혜 성도에게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금까..

  • 김동호 전 BIFF 집행위원장 다룬 다큐멘터리, 칸 클래식 섹션 초청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의 근황을 알리고 업적을 재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청년, 동호'가 다음달 중순 개막되는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클래식 섹션에서 공식 상영된다고 제작을 맡은 부산 지역 일간지 국제신문이 26일 전했다.. 부산의 존 필름이 공동 제작하고 김량 감독이 연출 지휘봉을 잡은 이 작품은 영화의전당과 예술의전당, 칸 국제영화제 현장, 부산항 등 김 전 집행위원장과 인연이 깊은 장소를 찾아 그의 발자취를 따른다. 또 임..

  • [★신곡소식] 방탄소년단 RM, 신보 발매…지코 오늘 컴백

    RM과 지코가 신보로 돌아온다. ◆방탄소년단 RM, 솔로 2집 발매 군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의 RM이 군백기에도 열일을 알린다.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을 오는 5월 24일 발매한다. 이번 신보는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 같이 느껴지는 순간을 다룬다.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느꼈을 보편적인 감정에 대해 이야기해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총 11개 트랙이 수록된 이번 신..

  • 민희진 격정의 기자회견…대중들도 '깜짝'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격정의 기자회견에 대중들도 화들짝 놀랐다. 2시간이 넘는 격정의 기자회견 동안 민 대표의 발언은 다소 횡설수설 했으나 진정성은 느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민 대표는 모회사 하이브가 고발하겠다고 나선 이후인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갑작스럽게 마련된 자리인 만큼 현장은 어수선 했고 민 대표 역시 수많은 취재진에 놀란 듯 쏟아지는 카메라 세례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난 연..

  • 성북구 기성 본교회, 32개 작은교회에 4000만원 지원

    전도에 주력하는 작은교회들을 돕고자 서울 성북구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본교회(전 돈암동성결교회)가 한국성결신문과 함께 '전도지원사업'을 전개했고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기성 총회본부에서 총 4000만원의 전도비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본교회와 함께하는 작은교회 전도지원사업 전도비 전달식'에는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광진교회(정대위 목사), 구암교회(서창범 목사), 새사랑교회(이정호 목사), 서울우리교회(정근형 목사), 소보교회..

  • 어린이날 연휴에 미술관·고궁 가볼까?

    어린이날 연휴에 온 가족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전시와 체험 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의 어린이미술관에서는 '다섯 발자국 숲'전을 만나볼 수 있다. 자연과 가까이 있는 과천관 특성을 살려 자연과 미술관, 사람, 예술을 연결하는 전시다. 어린이미술관 외부 16개 창 유리벽에는 이끼부터 버섯까지 숲의 이야기를 담은 이승연 작가의 신작 '숲의 랩소디'가 전시된다. 전시실 입구에서는 구기정 작가의 디지털 숲 '그림자가 드리우지 않..

  • 한국축구, 파리 올림픽 못 나간다…신태용 인도네시아에 패배

    한국 축구가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에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전반 인도네시아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고, 1-2로 뒤진 후반 이영준이 퇴장 당하면서 패색이 짙어졌다. 정상빈이 수적 열세에도 극적인 동점골을..

  • 석탄 산업 발자취, 전시로 돌아본다

    우리 경제에 든든한 힘이 된 석탄과 산업 역사를 살펴보는 전시가 열린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경북 문경, 충남 보령, 강원 태백의 석탄박물관과 함께 석탄 산업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특별전 '석탄 시대'를 26일 개막한다. 지역 박물관이 소장해 온 탄광 도구와 각종 기록 자료, '광부 화가'로 불린 황재형 작가의 작품 등을 포함해 130여 점이 한자리에 모였다. 전시에서는 석탄 생산을 늘려 나라에 보답한다는 '증산보국'(增産報國) 글자가 담긴 액..
  • [백운산의 오늘 운세] 2024년 4월 26일

    36년 몸이 좋아지니 기분이 아주 좋다. 48년 일이 잘 풀리니 의기양양하다. 60년 온종일 기쁨이 가득하다. 72년 안 되는 것은 단호히 결정하도록 한다. 37년 인색하면 오는 것이 적다. 49년 운이 약하니 근심이 온다. 61년 귀인을 만나니 예상치 못한 금전이 생긴다. 73년 마음..
1 2 3 4 5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