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틴 최측근 "서방의 탈석유정책은 美 주도 단극체제의 강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 중 한 명인 이고르 세친 로스네프트 최고경영자(CEO)가 서방의 탈석유 정책이 미국이 주도하는 단극체제를 강화시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세친 CEO는 8일(현지시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해 "화석연료의 완전한 금지와 단계적 폐지를 옹호하는 사람들에게 석유가 석유제품 외에도 현대 세계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지 생각해 봐야한다"며 "이는 궁극적으로 유럽의 산업과 에너지 안..

  • '피습' 덴마크 총리, 부상 경미하나 정신적 충격
    거리에서 괴한의 습격을 받은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가 부상은 경미하지만 정신적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8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덴마크 총리실은 전날 피습한 프레데릭센 총리가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가벼운 목 부상이 있으며 그외 다친 곳은 없지만 이번 사건으로 충격을 받아 이날 하루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프레데릭센 총리는 당시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쿨토르베트 광장에서 한 남성으로부터 채찍 등으로 공격받아 인근 병..

  • 러시아 "한국과 직항로 재개 노력 중"
    러시아가 한국,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와 가까운 장래에 직항로를 재개하려고 하고 있다고 타스통신이 7일(현지시간)이 보도했다. 드미트리 체르니셴코 러시아 부총리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상트페테르부르크국제경제포럼(SPIEF) 부대행사에서 자국 관영통신 타스 인터뷰를 통해 "단기적인 관점에서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한국과의 항공 서비스 재개를 위한 노력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체르니센코 부총리에 따르면 러시아 항공사들은 요르..

  • "美, 우크라에 3000억원 규모 추가 군사원조"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2억2500만 달러(약 3074억원) 규모의 추가 군사원조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AP 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AP에 따르면 새로운 지원 패키지에는 러시아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용 군수품, 박격포 시스템과 포탄, 호크(HAWK) 대공 방어 시스템용 미사일과 스팅어(Stinger) 대공 미사일도 포함돼 있다.아울러 대전차 미사일인 재블린(Javelin), AT-4 대전차 시스..

  • 푸틴의 유화 제스처… "韓, 우크라에 직접 무기공급 안해 감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사진>은 5일(현지시간)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직접 무기를 공급하지 않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한·러 관계 회복에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 개막을 앞두고 열린 세계 주요 뉴스통신사 대표들과 면담에서 푸틴 대통령은 "우리는 한국 정부와 일 할 때 어떤 러시아 혐오 태도도 보지 못한다. 그리고 분쟁 지역에 어떤 무기 공급도 없다"며..

  • 캐나다, G7 첫 기준금리 인하… '고금리시대' 막 내리나
    캐나다은행(BOC)이 5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이번 금리 인하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때인 2020년 3월 이후 4년여 만이고 주요 7개국(G7) 중앙은행으로선 처음이다.이에 따라 캐나다의 금리는 기존 5.00%에서 4.75%가 됐다. 캐나다은행은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관리들의 확신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티프 맥클렘 캐..

  • 프랑스서 80대 여성 차량이 어린이 무리와 정면충돌…'고령운전' 논란 재점화
    프랑스에서 80대 여성이 운전하던 차량이 자전거 탄 어린이들과 정면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5일(현지시간) 프랑스 매체 르파리지앙은 이날 오전 10시경 현지 서부 라로셸에서 83세 여성이 차량을 몰아 자전거를 타고 있던 12명의 어린이 무리를 덮쳤다고 보도했다. 이 어린이들은 학교 수업이 없는 이날 여가 센터에서 야외활동에 나섰다가 봉변을 당했다.라로셸 시청에 따르면 8~11세인 이들은 헬멧과 반사 조끼를 착용한 채 자전거를 타고 있었으며 자..

  • 푸틴 "한국, 우크라에 직접 무기공급 안해 높이 평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직접 무기를 공급하지 않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한·러 관계 회복에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 개막을 앞두고 열린 세계 주요 뉴스통신사 대표들과 면담에서 푸틴 대통령은 "우리는 한국 정부와 일 할 때 어떤 러시아 혐오 태도도 보지 못한다. 그리고 분쟁 지역에 어떤 무기 공급도 없다"며 "우리는 이에 대해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피격 회복한 슬로바키아 총리 "가해자 증오하지 않아…반대세력 문제"
    거리에서 괴한의 총격으로 중상을 입은 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가 회복해 반대 정치세력을 비판했다.피초 총리는 5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게재한 영상을 통해 "가해자에게 증오심을 느끼지 않으며 손해 배상을 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총격범에 관해 "미치광이가 아니라 슬로바키아 반정부 세력이 조장한 증오의 전령"이라며 "정치적 반대파는 그들의 공격적이고 증오에 찬 정치가 사회를 어디로 이끌었는지를 판단하지 못했고 비극이 발..
  • '염증성 장질환' 유발 유전자 찾았다
    설사·복통·혈변 등을 유발하는 염증성 장 질환(IBD) 유발 유전자를 영국 과학자들이 발견해 치료에 '획기적 돌파구'가 열렸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BBC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과학자들은 IBD 증상을 가진 사람들 95%의 DNA에서 약점을 발견했다. 그에 따라 면역세포가 장내에서 과도한 염증을 유발한다. 다행히 현존하는 항암제가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고 현재 임상실험을 준비하고 있다. IBD의 대표적 질병은 크론병(..

  • 프랑스, 우크라이나에 9700억원 규모 지원 협약 예정
    프랑스가 우크라이나에 6억5000만 유로(약 9700억원)를 지원할 예정이다.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국영 통신 우크린포름 등에 따르면 엘리제궁은 우크라이나에 대출과 기부금 형태로 6억5000만 유로(약 9700억원)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화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했다.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볼리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오는 7일 해당 내용이 담긴 2가지 협정을 체결할 계획이다.프랑스는 2027년까지 대출 형태로 4억 유로, 보조금 형..

  • 슬로베니아,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EU 회원국 중 11번째
    슬로베니아가 유럽연합(EU) 회원국으로는 11번째로 팔레스타인을 주권 국가로 인정했다. 4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슬로베니아 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개최하고 팔레스타인을 주권국으로 인정하는 내용의 동의안을 가결했다. 앞서 슬로베니아 정부는 지난달 30일 팔레스타인 주권국 인정 입장을 공식화하고 의회에 동의안을 송부했다. 이날 동의안은 찬성 52표를 얻어 가결됐지만 의회 논의 과정에서 야당인 슬로베니아 민주당(SDS)이 반대한다는 입장..

  • 프랑스 10대들에 인기 급상승한 신규 메신저앱…정부는 위험 경고
    프랑스 정부가 특정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현지매체 웨스트프랑스와 르파리지앙은 4일(현지시간) 내무부가 10대들에 유행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인 '텐텐(Ten Ten)'을 주의해서 사용할 것을 조언했다고 보도했다. 텐텐은 지난 4월 프랑스에서 신규 출시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현재 프랑스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텐텐 앱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400만 회로 안드로이드와 앱스토어에서 각각 메신저 부문 최다 다운로..

  • 마크롱, 네타냐후에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에 세금 넘겨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팔레스타인 재건을 위해서는 자치정부(PA)에게 세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AFP통신, 르몽드 등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네타냐후 총리와 전화 통화에서 "PA의 가자지구의 통치권을 보장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PA에 대한 세금 이체를 재개하라"고 촉구했다. 이스라엘과 PA의 잠정 평화 합의에 따르면 이스라엘이 행정권을 가진 요르단강 서안 내 일부..

  • 파리 올림픽 앞두고 노숙자 '사회적 청소'
    프랑스가 7월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노숙자 수 천 명을 파리에서 쫓아내는 등 '사회적 청소'를 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 중에는 어린이와 가족뿐 아니라 망명 신청자들도 포함돼 있다고 90개 협회를 대표하는 단체인 '메달의 뒷면(Le Revers de la Medaille)'이 이날 밝혔다. 경찰은 또 성 노동자와 마약 중독자들도 의료지원 등을 받을 수 없는 외곽으로 몰아내고 있다. 파리 안팎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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