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파운드화, 브렉시트 이후 최대 낙폭 ‘원인과 진단’
    영국 파운드화의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주요인은 갈수록 커지는 경기침체 우려다. 이 여파로 지난달에는 영국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한 브렉시트 이후로 미국 달러화 대비 파운드화가 최대 낙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외횐시장에 따르면 지난달 미 달러화 대비 파운드화 가치가 약 5%나 곤두박질을 쳤다고 블룸버그통신 등이 보도했다. 5% 낙폭은 브렉시트 이후 최대다. 앞서 파운드화는 브렉시트 투표가 있던 2016년 6월 약 8%,..

  • 끊임없는 포격 속 IAEA 시찰단, 자포리자 원전 향해 출발
    우크라이나에 도착한 국제원자력기구(IAEA) 시찰단이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을 점검하기 위해 출발했다. 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자포리자시에 도착한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이 이끄는 시찰단은 사찰을 위해 자포리자 원전으로 출발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출발 전 "오늘 아침에도 군사 활동이 증가했다"면서 "여기까지 왔으니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원전을 방문해 피해 현황과 안전 대책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 EU, 러 여행자 비자 발급 간소화 중단…"막지 않지만 더 어렵게"
    유럽연합(EU)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 여행자들에게 적용돼 온 EU 입국 간소화 조치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비자 발급 전면 중단을 주장한 우크라이나는 '반쪽 짜리 조치'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AP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30~31일(현지시간) 이틀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EU 외무장관 회의에서 EU 외교정책을 총괄하는 호세프 보렐 외교·안보 정책 고위 대표는 러시아와 맺은 비자 발급 간소화 협정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보렐 고위 대표는 "우..

  • 외국 브랜드 빠져나간 러시아 시장 中이 휩쓸었다…수입액 20%↑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많은 글로벌 브랜드가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하자 중국 제품들이 빈자리를 메우고 있다.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러시아에서 삼성전자와 애플 등 외국 브랜드가 철수하면서 스마트폰, TV, 자동차 시장에서 중국 기업의 제품이 약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러시아의 중국산 상품 수입액은 67억달러(약 8조967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이상 늘어났다. 러시아 최대 통신사인 모바일 텔레시스템스에 따..

  • 프랑스, 새학기 개학 앞두고 교사 부족에 비상
    새 학기 개학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프랑스 교육부가 교사 부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현지매체 르피갸로는 30일(현지시간) 팝 은디아예 교육부 장관이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사들의 임금인상을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은디아예 장관은 이날 RTL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교사들의 임금을 확실하게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은디아예 장관은 이번에 제시하는 인상 금액은 '보너스를 제외한 것'이라며 "신규..

  • 러시아, 프랑스 가스공급 축소 통보 하루도 안돼 '전면중단' 발표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이 대금 미지불을 이유로 다음 달부터 프랑스에 대한 가스공급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가스공급 축소를 통보한지 하루도 안돼 전면 중단으로 방침을 바꾸면서 프랑스는 겨울철을 앞두고 대안 마련에 나섰다.3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가스프롬은 이날 오후 텔레그램을 통해 "가스대금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다음 달 1일부터 프랑스 에너지 기업 엔지에 대한 가스공급을 모두 중단한다"고 밝혔다. 가스프롬은 지난달..

  • 발트해 인접 8개국, 2030년까지 해상 풍력발전 7배 확대 합의
    발트해에 인접한 8개국이 오는 2030년까지 해상 풍력 에너지 발전량을 현재보다 7배 늘린다는 데 합의했다. AFP통신은 30일(현지시간)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서 열린 발트해 연안국 정상회담에 참석한 8개국 정상이 러시아산 천연가스에서 탈피할 수 있도록 2030년까지 해상 풍력 에너지 발전량을 20기가와트로 7배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정상회담에는 개최국 덴마크를 비롯해 독일, 폴란드,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핀란드..

  • 러시아, 프랑스에도 천연가스 공급 축소키로
    러시아가 서방의 경제제재 주도 국가 중 한 곳인 프랑스에 대해서도 천연가스 공급을 축소키로 했다. 프랑스 에너지 기업 엔지는 30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이 계약 적용에 관한 당사자 간 의견 불일치로 이날부터 가스 공급을 줄이겠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지난 2월 24일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자국에 대한 경제제재에 나선 독일 등 서방 국가들을 상대로 천연가스 공급을 줄이는 보복조치를 취해왔다. 가스프롬이 엔지에 공급해..

  • 진정한 엔데믹? 올여름 활짝 웃은 프랑스 관광업계
    최근 2년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침체기를 겪었던 관광대국 프랑스가 올여름 활짝 웃었다. 올리비아 그레고아 프랑스 관광부 장관은 29일(현지시간) "올 여름 3500만명의 프랑스인들이 국내·외로 휴가를 떠났다"고 밝혔다. 이는 프랑스 성인 10명 중 7명꼴로, 그레고아 장관은 "폭염·산불·물가상승·관광업 종사자 인력 부족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올여름 관광업계는 놀라운 결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현지매체 르파..

  • 우크라이나 남부 수복 작전 개시…초조한 푸틴 러 병력 '영끌'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빼앗겼던 남부 지역에서 대대적인 반격에 나서면서 일부 마을을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 러시아는 남부 지역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공세가 실패에 그쳤다고 주장하면서도 극동 군사훈련 규모를 대폭 축소하는 등 병력 고갈에 고전하는 모습이다.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나탈리아 후메니우크 우크라이나군 남부사령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헤르손 지역을 포함한 남부에서 반격이 개시됐다고 밝혔다. 후메니우크 대변인은 최근 남부 지..

  • 이슬람권에 손 내미는 푸틴 "이슬람과 러시아는 전통적 파트너"
    러시아가 이슬람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손을 내밀었다. 29일(현지시간) 러시아 일간 리아노보스치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이날 러시아 연방국 타타르스탄의 수도 카잔에서 개최된 카잔세계청소년정상회의에서 "이슬람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슬람 세계의 국가들은 지역 및 글로벌 의제에 관한 많은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공정하고 민주적인 세계 질서를 수립하는 데 있어 러시아의 전통..

  • IAEA 시찰단, 우크라 키이우 도착…"역사상 가장 힘든 과제"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을 점검하기 위해 우크라이나로 떠난 국제원자력기구(IAEA) 시찰단이 29일(현지시간) 키이우에 도착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우크라이나 정부 내부 문건에 따르면 이번 시찰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나흘간 이어질 예정이다. IAEA는 이번 주 안에 자포리자 원전을 방문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시설의 물리적 피해를 확인하고 주 안전·보안 체계와 보조 안전·보안 체계가 제대로 기능하는..

  • IAEA 시찰단, 자포리자 원전으로 출발…이번 주 도착할 듯
    국제원자력기구(IAEA) 시찰단이 안전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로 출발했다고 29일(현지시간)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이 밝혔다.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그로시 총장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IAEA 시찰단이 자포리자 원전으로 가는 길에 올랐다고 밝히며 "우리는 우크라이나와 유럽 최대의 원자력 시설의 안전성과 보안을 지켜야 한다"고 적었다. 시찰단은 이번 주 자포리자 원전에 도착할 예정이다. 하지만 보안상의..

  • 5년 만에 알제리 찾은 마크롱…에너지 수입원 다각화 포석인 듯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017년 12월 이후 약 5년 만에 알제리를 방문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7명의 장관 등과 함께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알제리에 머물렀다. 마크롱 대통령의 이번 알제리 방문은 시기상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대란 해결책 모색이라는 분석이 많았다. 다만 마크롱 대통령은 알제리 현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번 방문은 알제리의 독립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일 뿐 에너지 때문은 아니다"라며 일단 부인..

  • "난방 늦게 켜고 온도 낮춘다"…우크라 수십년만 혹독한 겨울 예상
    유럽에서 에너지 위기가 현실화하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가 수십 년 만에 가장 혹독한 겨울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의 국영 가스회사 회장은 자국민에게 추위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서방국들에 가스 수입을 위한 지원을 촉구했다.우크라이나 국영 가스회사 나프토가즈의 유리 비트렌코 회장은 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올 겨울 난방장치의 실내온도가 평년보다 약 4도 낮은 17~18도로 설정될 것이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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