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대 프랑스 소녀들, '공공장소는 내게 적대적'이라고 느끼는 이유
    10대 프랑스 소녀들의 상당수가 공공장소에서 추행·희롱 등의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19일(현지시간) 웨스트프랑스 등 현지 매체 따르면 프랑스 서부 낭트의 여성연합회와 지역 관공서가 루아르-아틀란틱·벙데 지역에 사는 13세에서 20세까지 10대 여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중 79%는 공공장소에서 희롱이나 추행의 피해자가 된 적 있다고 답했다. 심지어 이중 69%는 공공장소에서 희롱·추행 피해를 자주 입었다고..

  • 유럽 코로나19 확진자 5000만명 돌파…사망자 130만명 육박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가 무섭게 확산하는 가운데 유럽의 확진자가 세계 6개 대주(大洲) 가운데 처음으로 5000만명을 넘어섰다고 로이터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유럽에서는 8일마다 확진자가 100만명씩 늘고 있으며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시작한 이후 발생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130만명에 육박했다.델타 변이가 급속하게 확산하면서 세계 경기 회복이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에 이날 유럽 증시는 2%대..

  • 기후변화에 '열나는 시베리아'…산불·폭염 이어져
    러시아 극동지역 시베리아도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고 있다. 빈번하게 발생하는 마른 번개가 산불로 이어지고 시내는 연기로 뒤덮이자 항공편 운항이 중단됐다.18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 극동에 위치한 시베리아 도시 야쿠티아(사하)공화국의 수도 야쿠츠크가 산불 연기에 뒤덮였다. 야쿠츠크 뿐만 아니라 시베리아 지역에 위치한 50여개 마을과 거주지 또한 자욱한 연기가 하늘을 가득 채웠다. 야쿠츠크 공항은 연기로 인해 비행 시야를 확보..

  • '코로나는 됐는데?' 獨바이러스 학자, 에이즈 백신부재는 '정치계 의지부족'
    독일 바이러스 연구소가 에이즈(AIDS·후천면역결핍증후군) 팬데믹이 아직까지 종식되지 않은 것은 ‘정치계의 의지 부족 및 무지에 대한 증거’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2021년은 에이즈가 최초로 발견된 지 40년째 되는 해다. 1987년에 에이즈 백신에 대한 최초의 임상 연구가 시작됐다. 역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제외하고는 비교대상이 거의 없을 정도로 방대하게 연구된 바이러스임에도 지금까지 승인된 백신은 없다. 오랜기간 축적..

  • '하루 확진 5만명' 영국, 결국 보건장관마저 확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명 이상씩 발생하며 비상이 걸린 영국에서 결국 보건 장관도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17일(현지시간) BBC 등이 보도했다.사지드 자비드 영국 보건장관은 이날 코로나19 신속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자세한 검사를 위해 유전자증폭(PCR) 검사까지 받은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전날 밤 피로감이 느껴져 이날 아침 검사를 받았고 현재 가족들과 집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 '최소 118명 사망' 독일 등 서유럽 폭우 피해, 더 늘어날 가능성 높아
    독일과 벨기에 등 서유럽을 강타한 100년만의 폭우로 사망한 사람이 118명에 달하고 있다. 연락이 되지 않는 실종자가 1300명이 넘는 것으로 확인돼 사상자는 계속 더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16일(현지시간) 독일 경찰과 주정부 집계에 따르면 독일 폭우 사망자는 최소 103명으로 늘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지역별로는 라인란트팔츠주에서 60명,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에서 43명이 목숨을 잃었다는 게 독일 당국의 집계다. 벨기에에서도 사..

  • 이탈리아 해고금지법 완화 후 집단해고 줄이어
    7월 1일부터 해고가 가능하게 된 이탈리아에서 기다렸다는 듯 집단해고가 줄을 잇고 있다. 이탈리아는 작년 3월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콜로나19) 봉쇄령으로 실업자가 급증할 것을 우려해 60일간 일시적으로 해고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후 연장을 거듭하다 7월부터는 섬유와 패션 업종을 제외하고 해고가 가능해졌다. 이탈리아 뉴스 보도 채널인 TGCOM 24의 1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국 기업인 월풀이 나폴리에 위치한..

  • 독일ㆍ벨기에 강타한 ‘물 폭탄’, 기후변화가 원인 지목 (종합)
    100년 만에 찾아온 독일 서부 라인 강변 폭우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인접 벨기에 등도 홍수 피해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기상학자들은 기후변화를 이번 기상이변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16일(현지시간) AFP·로이터통신은 서유럽을 강타한 폭우와 연이은 홍수로 숨을 거둔 사람이 최소 81명으로 늘었다고 보도했다. 앞서 독일 ZDF 방송이 집계한 사망자는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에서 30명, 라인란트팔츠 주에서 28명이었다. 시간이 갈수..

  • '출산이 빈곤 위험을 높인다?' 저출산에 직면한 스페인의 노력
    저출산 문제에 직면한 스페인에서 14일(현지시간) 이오네 벨라라 사회 권리부 장관이 육아휴직을 6개월로 연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스페인의 육아휴직은 각 부모당 4개월로, 양도할 수 없고 100% 유급 휴가다. 이는 향후 ‘가족 다양성 및 가족 지원에 관한 법률’에 통합할 내용 중 일부를 제안한 것으로 사회 권리부와 평등부가 함께 이를 추진할 것이며 법률 초안은 올해 연말까지 제시할 것이라고 스페인 주요언론들이 보도했다. 스페인 공영..

  • 2021년 프랑스 혁명 기념일은 프랑스 니스 테러 5주기
    1789년 7월 14일은 프랑스 시민들에게 ‘혁명의 날’이었고 2016년 7월 14일은 ‘악몽의 날’이었다. 감옥 이름을 딴 바스티유 데이(프랑스 혁명 기념일)는 프랑스 국가 공휴일이다. 1789년 프랑스 혁명이 시작된 날을 기념해 매년 7월 14일 프랑스 곳곳에서 성대한 에어쇼와 퍼레이드, 불꽃놀이와 함께 축제가 펼쳐진다. 2016년 7월 14일 혁명 기념일을 기념하기 위해 니스 거리로 나온 사람들에게 악몽으로 남았다. 한 트럭이 축제를 즐..

  • 어린이집 자리없어 '발동동' 부모..獨법원 시교육청에 '3130만원' 손해배상하라
    독일 지방고등법원이 만 1세 유아에게 어린이집 자리를 제공하지 못한 시(市)교육청의 의무 태만을 인정하고 해당 유아의 부모에게 2만3000유로(약 3130만원)의 손해배상금 지불을 판결했다.독일 지역 시사지 헤센샤우는 12일(현지시간) 프랑크푸르트 지방고등법원이 자녀가 만 1세 이상이 되었음에도 어린이집 자리를 배정받지 못한 부모가 시교육청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보도했다.프랑크푸르트 지방고등법원은 판..

  • 백신 비접종자는 '휴가도 가지마..' 獨 공보험조합의사회 비접종자 '자유 제한'요구
    독일공보험조합의사회(KV)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비접종자에 대한 광범위한 자유 제한을 요구하고 나섰다.독일 뉴스전문채널 NTV는 11일(현지시간) AK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에게 넓은 범위의 일상 자유 제한과 더불어 강도 높은 마스크 착용 의무 규정을 적용할 것을 공식 요구했다고 보도했다.페터 하인츠 AK 회장은 NTV와의 인터뷰에서 “백신 미접종자는 어디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자유가 없으며 마스..

  • '집콕' 외로움에 반려동물 입양 급증했던 獨, 봉쇄령 풀리니 '나 몰라라'?
    독일 전국의 동물 보호소가 단기 입양 후 파양된 동물들로 가득찼다. 동물보호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 기간 동안 반려동물을 맞이한 수 많은 사람들이 봉쇄령이 풀리고 사회 활동을 재개하면서 반려동물을 다시 동물 보호소로 보내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독일 남부 지역 한 소도시 동물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사라(34)는 오늘 새로 들어온 강아지 한 마리를 돌보고 있다. 두 살이 채 안된 이 강아지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 네덜란드,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교차접종 허용
    네덜란드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교차접종을 허용한다고 현지 언론들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단 네덜란드 보건위원회는 1차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2차 화이자 교차접종만 허용한다는 단서를 달았다.보건위원회는 평균 연령 58세, 400명 이상의 실험 참가자들에게 2주 간격으로 두 차례 백신을 접종하고 백신 간의 조합을 비교 연구했다. 그 결과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교차접종시 단일접종보다 코로나19 항체가 더 많이 생성..

  • 유럽에서 가장 붐비는 도시 중 하나인 파리, 시속 30km 속도제한
    8월 말부터 프랑스 파리의 대부분 도로에서 속도 제한이 시속 30km가 될 것이라고 8일(현지시간) 현지매체 르 피갸로가 보도했다. 현재 파리 도로의 60%만 속도 제한이 시속 30km로 정해져있지만, 이 제한에 해당되는 도로가 8월 말부터는 대폭 늘어난다. 속도 제한을 낮추는 이유는 먼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안 이달고 파리 시장은 2020년 재임에 도전하면서 ‘환경문제 적극적 개선’을 약속했다. 또 교통사고와 소음 공해를 줄이고..
1 2 3 4 5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