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U 정상들, 네타냐후에 "라파 공격 중단하라"
    유럽연합(EU) 정상들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 지상작전을 앞둔 이스라엘에 대한 압박에 나선다. 로이터통신은 12일(현지시간) 최근 입수한 문서 초안을 인용해 오는 21~2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EU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각국 정상들이 이스라엘에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에서 지상 작전을 벌이지 말라고 촉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초안에는 "유럽이사회는 이스라엘 정부가 100만명이 훨씬 넘는 팔레스타인인들이 인도적 지..

  • '우크라 파병론' 논란에 떠들썩한 프랑스 정가…야권, 일제히 마크롱 저격
    프랑스 정치권이 '우크라이나 파병론' 논란으로 연일 시끄럽다. 프랑스 야당들은 정부의 우크라이나 지원 정책에는 지지 의사를 보내면서도 파병 가능성을 처음 언급했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에게는 정파를 가리지 않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12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하원은 이날 오후 파리 국회의사당에서 우크라이나 정부와의 양자 안보협정 승인 안건을 찬성 372 대 반대 99표로 의결했다. 이날 표결에 앞서 치열한 찬반..

  • 러 주도 CSTO 탈퇴 재차 시사한 아르메니아, 자국 공항 주둔 러시아군 철수 통보
    아제르바이잔과의 영토분쟁에서 패배해 분쟁지역인 나고르노-카라바흐를 빼앗긴 아르메니아 당국이 러시아가 주도하는 구 소련권 안보협의체인 CSTO(집단안보조약기구)에서 탈퇴를 시사한 가운데, 자국 수도 예레반의 국제공항에 주둔하고 있는 러시아 국경수비대 철수를 요구했다. 러시아 일간 리아노보스치지 보도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는 수도 예레반 국제공항에서 아르메니아 국경수비대가 오는 8월 1일부터 러시아 국경수비대를 대..

  • 프랑스 정부 해킹 배후는 러시아?…파리검찰 수사 착수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온·오프라인 보안에 힘쓰고 있는 프랑스가 사이버 공격에 노출됐다.프랑스 정부 부처의 온라인 서비스가 먹통이 된 것은 지난 일요일 밤부터다. 익명의 사이버 공격에 일부 프랑스 정부 관련 웹사이트가 먹통이 되면서 프랑스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12일(현지시간) 현지매체 프랑스24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프랑스 정부를 저격한 사이버 범죄의 종류는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다. 한국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에서는 서비스거..

  • 이軍, 가자 의료진 학대 영상 파문…英, 조사 요구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병원에서 체포한 의료진을 학대하는 모습이 담긴 영국 BBC 영상보도와 관련 파문이 커지면서 영국 데이비드 캐머런 외무장관은 12일(현지시간)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캐머런 장관은 "영상 내용이 충격적"이라며 이스라엘의 답변을 요구했다. 이스라엘방위군(IDF)은 지난달 15일부터 전개한 가자지구 작전 중 칸 유니스의 대형병원인 나세르 병원을 급습했다. 이스라엘군은 병원건물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작전을..

  • 나발니 측근도 제거 대상?…리투아니아서 망치 피습
    지난달 시베리아 교도소에서 의문사한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의 최측근이 12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괴한의 습격을 받았다.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나발니의 언론 담당관으로 활동했던 키라 야르미쉬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레오니드 볼코프가 방금 그의 집 밖에서 공격받았다. 누군가가 차 창문을 깨고 볼코프의 눈에 최루가스를 발사한 후 망치로 때렸다"며 피습 당시 상황을 전했다. 야르미쉬가 구체적으로..

  • G7, 우크라 점령지 4곳서 대선 사전투표 강행한 러시아에 경고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오는 15~17일에 실시될 예정인 러시아 대통령 선거에 앞서 우크라이나 점령지에서의 사전투표를 강행하고 있는 러시아 측에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달 말 우크라이나 남부 자포리자와 헤르손 주에서 실시했던 사전투표는 동부 점령지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주에서도 지난 10일 시작돼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영국 가디언지는 11일(현지시간) G7 정상들이 자포리자 등 점령지 4곳과 크름반도에서 대선 사전투표를 강행하..

  • 확산되는 마크롱의 "우크라 파병론" 논란, 나토 "파병계획없어" 선 그어
    우크라이나 파병 가능성을 시사했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실제로 파병에 동참할 동맹국 모집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장이 커지자 NATO(북대서양 조약기구·나토)가 파병은 없다며 수습에 나섰다. 러시아 일간 RBC지는 11일(현지시간)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이 "나토는 우크라이나에 군파병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며 미 로이터지를 인용해 보도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나토는 우크라이나에 파경할 계획이 없으며,..

  • 영 왕세자빈 '사진 조작' 사과…과거에도 편집?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이 11일(현지시간) '어머니의 날'을 맞아 공개했던 가족사진을 편집한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사과했다. 왕세자빈은 "많은 아마추어 사진가들처럼 나도 가끔 (사진)편집 실험을 한다. 우리 가족사진으로 인해 혼란이 초래됐다면 사과하고 싶다"며 소셜미디어에 적었다. AP, AFP와 로이터 등 세계적 통신사들은 전날 왕세자빈이 세 자녀에게 둘러싸여 웃고 있는 사진이 '조작 의혹'이 있다며 잇따라 사진 발행을 취소한다고 발표..

  • 러시아, 잇단 흑해함대 침몰 수모에 해군 수장 교체
    흑해에서 우크라이나군에 의해 함정이 잇따라 격침되는 수모를 겪은 러시아가 해군 총사령관을 전격 경질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10일(현지시간) 러시아 현지 매체들을 인용해 러시아 해군 총사령관직을 맡고 있는 니콜라이 예브메노프 제독이 해임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번 인사는 최근 러시아 흑해함대가 우크라이나군의 잇따른 미사일과 무인수상정(USV) 공격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이후 나온 것이다. 이와 관련 우크라이나 국방..

  • 나토, 초여름 F-16기 6대 우크라에 '찔끔 지원'
    우크라이나가 간절히 원하는 F-16 전투기는 올 여름께 6대 정도만 우크라이나 공군에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나토의 유럽 동맹국들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기로 약속한 F-16기는 총 45대다. 덴마크는 총 19대를 지원하기로 했는데 이 중 6대를 초여름께 우크라이나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11일 보도했다. 최소 10개월이 걸리는 훈련을 받은 우크라이나 조종사는 12명 정도다. 이들은 덴마크, 영국과 미국에서 각각 훈련을 받았다...

  • 포르투갈 총선서 중도우파 신승…극우정당 돌풍 속 연정 불가피
    10일(현지시간) 치러진 포르투갈 총선에서 중도우파 정당이 간발의 차이로 집권여당을 따돌리고 1당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과반 의석을 차지하지 못한 데다 정당간 득표율 차이도 크지 않아 연정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A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11일 새벽에 마무리된 개표 결과 중도우파 사회민주당(PSD)과 두 개의 소규모 보수 정당으로 구성된 민주동맹(AD)이 29.5%를 득표해 1당에 올랐다. 2위를 기록한 집권 사회당(28.7%)과의..

  • 英 왕세자빈 사진 조작의혹 취소 소동
    지난 1월 복부 수술을 받은 뒤 2달 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건강이상설이 나돌고 있는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의 사진을 켄싱턴 궁이 공개했으나 사진 조작설에 휩싸이면서 의혹이 커지고 있다. 왕세자빈이 세 자녀에게 둘러싸여 웃고 있는 사진은 영국 '어머니의 날'을 기념해 공개한 것인데 AP, AFP와 로이터 등 세계적 통신사들은 '조작 의혹'이 있다며 잇따라 사진 발행을 취소했다고 영국 가디언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P통신은 "..

  • 스웨덴, 32번째 나토 공식 회원국됐다
    스웨덴이 7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32번째 회원국으로 공식 합류하면서 2차 세계대전 이후 이어온 비동맹 중립노선을 마감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촉발된 안보위협을 해소하기 위해 스웨덴은 핀란드와 함께 나토 가입을 신청했다. 핀란드는 지난해 4월 나토에 합류했으나, 스웨덴은 기존 나토 회원국인 튀르키예, 헝가리 등의 비준 지연으로 가입 절차 진행이 늦어졌다. 헝가리는 지난달 마지막으로 스웨덴의 나토..

  • 마크롱, '러 동결 자산' 우크라 지원 방안에 "국제법 위반"
    주요 7개국(G7)이 3000억 달러(420조원)에 달하는 동결된 러시아 자산을 우크라이나 지원금의 담보로 설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프랑스가 국제법 위반이라며 반대 의사를 명백히했다. 5일(현지시간) 러시아 일간 리아노보스치지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과의 공동기자회견에서 동결된 러시아 자산을 우크라이나 지원 자금으로 활용하는 것에 대해 반대했다고 보도했다. 동결된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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