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대전 현대아울렛 압수수색…설비 작동 여부 확인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28일 경찰에 따르면 대전경찰청 11명은 이날 오후 5시께 현대아울렛 대전점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에서 경찰은 스프링클러·제연설비 등 각종 안전 설비 관련 서류, 지하 주차장 등 매장 내 소방 점검 현황 자료, 폐쇄회로 (CC)TV 영상 등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화재 당시 스프링클러 프리액션밸브(준비작동식)와 제연설비가 실제로..

  • 국민에 잘못 걷은 '건보료 864억'…건보공단 '꿀꺽'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이 국민에 잘못 부과한 건강보험료 864억원을 자체 수입 처리한 사실이 알려졌다.28일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출받은 건보공단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공단이 가입자에게 잘못 부과한 건보료(과오납금) 중 3년 소멸시효가 지났다는 이유로 돌려주지 않은 금액이 86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2000년부터 지난 6월까지 발생한 건보료 과오납금 5조3404억원(3406만건) 중에서 864억원(124만건)이 소멸 시..

  • 창원역 멈춘 기차 위서 놀던 고등학생…전신 2도 화상
    경남 창원에서 한 고등학생이 역에 멈춰선 기차 위에서 놀다가 고압전선에 감전돼 중상을 입었다.28일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께 고등학생 A군(18)과 친구들은 의창구 소재 창원역에 서있는 기차 차체 위에 올라가 놀았다. 이 과정에서 A군이 고압전선에 감전돼 바닥에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A군을 병원에 급히 이송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 사고로 A군은 전신 2도..

  • 전세사기 발본색원, 경찰청-국토부 공조
    경찰청과 국토교통부는 28일 전세피해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오후 1시 서울 강서구에서 문을 연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협약식을 가진 두 기관은 지난 7월부터 '전세사기 특별단속'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실무협의와 합동브리핑 등 공조채널을 운영해왔다. 전세사기에 더욱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두 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한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민의 주거권을 침해하는 전세사기 범죄를 발본색원..

  • '46억 횡령' 건보공단 직원, 필리핀 도피…경찰 "엄정 수사 중"
    46억원을 횡령하고 필리핀으로 도피한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 직원에 대해 경찰이 인터폴 수배에 나설 방침이다.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8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업무상 횡령 혐의를 받는 최모씨(44) 사건을 원주경찰서로부터 넘겨받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해당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현재 해외 도피 중인 최씨를 추적 수사하고 있다"며 "피해금에 대한 기소 전 몰수보전 신청과 인터폴 국제공조를 통한 검거·송환에 주력..

  •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현대아울렛 화재 희생자 첫 발인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희생자의 첫 발인이 유족들의 슬픔 속에서 진행됐다.28일 오전 대전 충남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A씨(33)의 발인식에서 남은 가족들은 눈물로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고인의 영정사진을 앞세워 빈소를 나와 영안실에 도착한 유가족들은 "미안해,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라며 통곡하기도 했다. 또 다른 가족은 "네가 왜 이런 차에 들어가 있어야 하냐, 불쌍해서 어떡해"라며 오열했다. 이날 발인식을 위해 모인 20여명은 걸음을..

  • '신림동 고시원 건물주 살인' 용의자에 '강도살인' 혐의 적용
    신림동 고시원 건물주 살해 사건 용의자에 '강도살인' 혐의가 적용됐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28일 30대 남성 A씨의 혐의를 살인에서 강도살인으로 변경했다. 형법상 강도살인의 형량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으로, 5년 이상의 징역형인 살인죄보다 형량이 무겁다.A씨는 27일 오전 자신이 사는 고시원의 건물주(74)를 살해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27일 낮 12시48분께 신림동의 4층짜리 고시원 지하 1층에서 손이 묶인 채로..

  • 송두환 인권위원장, '하나원' 찾아 "北이탈주민 인권" 당부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경기 안성시에 위치한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인 '하나원'을 찾아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28일 인권위에 따르면 송두환 인권위원장은 지난 27일 오후 3시 하나원을 찾아 서정배 하나원장에게 "북한이탈주민들의 인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또 북한이탈주민들의 한국 사회 정착을 지원해온 하나원 측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하나원은 통일부 소속기관으로 북한이탈주민들의 사회정착..

  • '불멍'하다 '펑'…화로용 에탄올 화재 주의해야
    #지난달 8일 인천시의 한 아파트 8층에서 에탄올 화로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인해 아파트 내부에 있던 30대 남성 2명은 화상으로 중상을 입었다. 이들은 화로에 에탄올을 보충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른바 '불멍(장작불을 보며 멍하게 있는 것)'이 가능한 에탄올 화로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화재가 증가해 주의가 요구된다.28일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약 5년간 소방청과 소비자원에 접수된 에탄올 화로 및 연료 관련 화재 건수는..

  • 퇴근 후에도 채썰기 시킨 '학교 영양사'…인권위 "직장내 괴롭힘"
    학교 영양사가 조리사에게 업무가 끝난 뒤에도 채썰기 연습을 지시한 것이 '직장 내 괴롭힘'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의 판단이 나왔다.28일 인권위에 따르면 한 중학교의 영양사인 A씨는 신입 조리사인 피해자에게 지난해 1월부터 약 50일동안 매일 집에서 채썰기를 연습하는 사진을 메신저로 전송해 확인받으라고 지시했다.A씨는 다른 조리사들 앞에서 피해자에게 "손이 이렇게 생긴 사람들은 일을 잘하지 못하고 게으르다"고 말하기도 했다.이에 피해자는..

  • 경찰청, 배우 정준호 '전세사기 예방 홍보대사' 위촉
    경찰청은 28일 배우 정준호씨를 명예 경찰(계급 경위)로 '전세사기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정준호씨의 연예계 절친이자 선배 명예 경찰인 배우 신현준씨가 정준호씨에게 경찰 계급장을 부착해주고 꽃다발을 건네기도 했다. 신현준씨는 앞서 2018년 5월 최초 명예 경찰(경사) 위촉 후 2021년 10월 경위로 승진 위촉됐다. 정준호씨는 '전세사기 예방 홍보대사'로, 신현준씨는 '보이스 피싱 예방 홍보대사'로 각각..

  • 경찰, '돈스파이크' 구속영장 신청…강남서 마약 투약 혐의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에 대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서울 노원경찰서는 28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돈스파이크(45·본명 김민수)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돈스파이크는 지난 4월부터 지인들과 강남 일대 호텔에서 수 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다른 마약 피의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돈스파이크와 마약을 한 적이 있다'는 취지의 진술을 듣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지난 26일..

  • 전장연, 지하철 탑승시위 9일 만에 재개…5호선 지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9일 만에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했다.전장연은 28일 오전 7시30분께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승강장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와 여당에 장애인 권리보장 예산 보장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연 뒤 지하철에 탑승해 국회의사당역으로 이동했다.경찰 추산에 따르면 시위에는 휠체어 10대와 단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했다.시위 참가자들은 여의도역까지 5호선 역마다 모두 내렸다가 다시 타는 방식으로 시위..

  • '신림동 고시원 건물주 살인' 용의자는 30대 세입자…경찰, 긴급체포
    서울 관악구 신림동 고시원에서 건물주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전날 오후 10시께 서울 성동구의 한 사우나에서 30대 A씨를 긴급체포했다.앞서 경찰은 폐쇄회로 (CC)TV 등을 토대로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해 동선을 추적했다. A씨는 피해자가 운영하는 고시원의 세입자인 것으로 파악됐다.경찰 관계자는 "범인 동기 등 자세한 내용은 현재 수사 중"이라며 "추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 신림동 고시원서 70대 주인 숨진 채 발견…타살 가능성
    서울의 한 고시원에서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이날 오후 12시50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있는 4층짜리 고시원 방에서 숨져 있는 A씨(74)를 발견했다.경찰은 A씨가 연락이 안 된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견 당시 A씨는 목이 졸리고 손이 묶인 상태였다.A씨 아들은 "오전에 출근할 때만 해도 모친이 살아 계셨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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