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콜] HD현대 "실적에 따라 계열사 배당 조정 가능성"
    HD현대가 실적에 따라 계열사들의 배당이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25일 HD현대는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HD현대오일뱅크 실적에 따라서 배당이 줄어들 가능성도 있고, 실적이 좋은 회사의 배당이 늘어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이어 "아직 확정된 건 아니지만 그룹 전체적으로 순이익의 30% 정도는 배당을 할 수 있도록 공시한 바 있기 때문에 다른 이익이 많은 계열사들의 배당도 열려 있다"고 말했다.

  • [컨콜]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소재 증설 진행은 계약에 대응한 것
    포스코홀딩스가 전기차 관련 투자를 줄이고 있는 현황을 고려해도 현재 이차전지 소재 증설은 계약 물량에 대응한 것이라고 밝혔다. 25일 포스코홀딩스는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을 열고 "완성차업체들과 최근 얼티엄셀즈(GM-LG에너지솔루션 합작사)까지도 슬로우다운(생산 축소)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양극재나 음극재 공장을 신설할때 이미 고객 주문을 기반으로 한것"이라며 "리튬이나 니켈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슬로우다운에 대한 우려..

  • [컨콜] 포스코홀딩스 "트럼프 당선시 리스크 선제 점검중"
    포스코홀딩스가 25일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을 열고 "미국 트럼프 당선 가능성은 아직 조심스럽지만, 이미 각종 통상 이슈와 무역 장벽으로 인해 장벽이 높고, 직접 판매도 제한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직접적인 영향은 크지 않고, 멕시코 등을 활용해서 현지 생산 판매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의 멕시코산 면세 조건 강화 결정으로 미국 수출 제품에 대해서도 관세가 부과될 전망이기는 하지만 양이 그렇게 크지 않고, 멕시코에서..

  • [컨콜] 포스코홀딩스 "CSDDD 이미 적용…BMW·폭스바겐에 평가 받아"
    포스코홀딩스가 유럽 공급망 실사 지침(CSDDD) 관련해 이미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포스코홀딩스는 "CSDDD에 따라 포스코홀딩스가 빠르면 2027년부터 실사 주체로서 의무를 가지게 된다"며 "핵심은 자사 공급망의 인권, 환경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실시해야하고 고충처리시스템과 이해관계자 참여 등을 통해 부정행위에 조치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실사 객체로서는 이미 영향을 받고 있다는 입장이다...

  • [컨콜] LGD "전장용 디스플레이 10% 중반 성장률 목표"
    LG디스플레이는 25일 개최된 올해 2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올해 OLED와 LTPS LCD 등 전장용은 전년 대비 10%중반의 성장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수주잔고 또한 매출액과 유사한 성장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전기차 보조금 혜택 감소, 인프라 부족 등으로 단기적으로 전기차 수요 예측 대비 변동성이 있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 [컨콜] 포스코홀딩스 "수요산업 부진 지속…조선 후판 가격협상 시간 소요"
    포스코홀딩스가 25일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을 열고 오는 3분기 수요산업별 가격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홍윤식 포스코 마케팅전략실장은 "조선후판 가격 협상은 수요 동향 및 수급을 종합 검토해 협상중인데 입장차가 있어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자동차는 대부분 원료 가격이 연동돼있어 하반기 소폭 상승세로 협상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가전 부문은 "상반기 가격인상과 글로벌 철강 시황 및 수요에 따라 비슷한 수준으로..

  • [컨콜] 포스코홀딩스 "3분기 철강 생산량 증가로 이익 개선 기대"
    포스코홀딩스가 25일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을 열고 "3분기에도 영업환경은 편안하지 않겠지만 철강 생산량이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고로 및 하공정 개수가 완료돼 제품 생산량은 1분기 수준 이상으로 회복될 것"이라며 "이에 반해 주 원료 가격은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2분기 대비해 추가적인 이익 개선도 가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 HD현대, 2분기 영업익 전년比 86.2%↑…전 사업부문 흑자
    HD현대가 올해 2분기 전 사업부문에서 흑자를 내며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25일 HD현대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7조 5549억원, 영업이익 879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4%, 영업이익은 86.2% 증가했다. 조선 부문 실적이 개선되고, 전력기기 및 선박 AM·디지털 솔루션 사업이 호조세를 이어간 데 따른 것이다. 이로써 HD현대는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34조693억원, 영업이익 1조673..

  • [컨콜] LGD "中 LCD 공장, 매각 진척있어…결과까진 과시간 걸릴 것"
    LG디스플레이는 25일 개최된 올해 2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중국 광저우 LCD 공장 매각과 관련해 "유효 전략 자산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다양한 방법이 있다고 말했는데, 언론이나 애널리스트들이 매각으로 단정을 지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무언가가 진척이 있고 구체화된 것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어떤 결과가 나오든 최종 결과는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 한수원, '체코 신규원전' 최종계약 협상 착수
    한국수력원자력이 24일(현지시간) 체코에서 체코 신규원전의 본격적인 계약협상을 시작했다. 한수원이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 일주일만이다.이날 한수원은 협상대응 TF팀이 체코 프라하에서 체코 발주사와 만나 향후 계약협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수원은 체코와의 협상절차에 신속하고 면밀히 대응하기 위해 협상대응 TF팀을 발족한 바 있다. 협상대응TF는 내년 3월 본계약체결을 목표로 체코..

  • GS엔텍,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출하 성공…허태수 회장 "탈탄소 신사업 기회로"
    GS엔텍이 영광낙월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공급하는 하부 구조물 모노파일을 성공적으로 출하했다. 국내 해상 프로젝트에서 최초로 설치된 구조물로, GS그룹 신사업 전략의 대표적 사례다. 앞서 허태수 GS 회장이 "기후변화와 탈탄소 등 사업환경 변화를 적극적 신사업의 기회로 삼자"고 강조했던 만큼 관련 기술에 대한 투자도 지속될 전망이다. 25일 GS엔텍은 울산광역시 용잠공장에서 영광 낙월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공급하는 최초 출하 모노파일 1기를 성공..

  • [컨콜] LGD "생산직 인력 구조 조정 중…3분기 반영 예정"
    LG디스플레이는 25일 개최된 올해 2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3분기 실적 전망과 관련해 현재 생산직 직원 대상으로 인력 구조 조정 활동을 하고 있어 이러한 변화가 3분기에 반영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며 "전사적으로 진행해왔던 사업 구조 고도화 과제 외에도 경영 구조 개선이나 원가혁신 활동, 오퍼레이션 최적화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해서 하반기에도 좋은 실적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 [컨콜] LG디스플레이 "올해 2조원 투자 집행"
    LG디스플레이는 25일 개최된 올해 2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올해 필수적인 경상 투자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지난해 대비 상당 부분 축소된 2조원대로 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외환경의 변화는 계속되겠지만 운영 효율화를 바탕으로 수익성 중심의 사업 계획을 이어나가, 실적 개선을 이루겠다"고 했다.

  • [컨콜] 한화솔루션 "올해 AMPC 규모 5000억~6000억 수준 전망"
    한화솔루션이 올해 첨단제조생산 세액공제(AMPC) 규모는 5000억~6000억원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 전망했다.25일 한화솔루션은 2분기 기업설명회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1분기는 966억원, 2분기는 1468억원을 수령했다"며 "3분기는 2분기와 유사하거나 소폭 증가할 것"이라 내다봤다. 그러면서 "올해는 5000억~6000억원 수준을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사업 전략 수립과 관련해선 "정치적인 영향을..

  • [컨콜] LGD "중형 IT용, 2Q 출하 확대"
    LG디스플레이는 25일 개최된 올해 2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2분기 중형 IT 분야에서 출하를 확대했다"며 "IT LCD의 경우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나 자사의 차별점은 여전히 유효하다. 하이엔드 B2B 등을 통해 차별화된 성과로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형 OLED사업은 글로벌 고객 전략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고자 하고, 수익성 확보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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