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2위' 되겠다던 인텔, 1Q 파운드리 25억달러 적자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시장 예상치에 못미치는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글로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2위를 목표로 삼성전자를 추월하겠다던 인텔은 반도체 사업 부문을 팹리스(반도체 설계)와 파운드리로 이원화하며 경쟁력을 키웠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까지 적자를 냈다. 25일(현지시간) 인텔은 지난 1분기 127억2000만 달러(약 17조5230억원)의 매출과 주당 0.18달러(약 247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 동물보호법 개정안 시행 하루 앞… '개물림 방지' 노력 잰걸음
    '개 물림 사고 방지'를 골자로 한 동물보호법 및 하위법령 개정안 시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맹견사육허가제와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시험 등이 본격 도입될 예정이다. 다만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시험의 경우 현직자들이 실기시험 난이도에 불만을 제기해 협의가 더 필요할 전망이다.2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맹견사육허가제,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제, 동물복지축산 인증 등 동물보호법 개정 사항이 시행된다. 앞서 지난 202..

  • 한일병원 창립 87주년 행사 개최
    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은 지난 25일 원내 강당에서 병원 창립 87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병원 측에 따르면 한일병원은 지난 1937년 경성전기 의무실에서 시작해 1945년 경전 병원, 1962년 한일병원으로 개칭했다. 최근 ERCP 3000례 달성, 순환기센터 개소,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확대,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평가 인증 획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조인수 한일병원장은 "경성전기 의무실..
  • 지씨셀, "미 관계사 아티바 CFO·COO 선임"
    지씨셀은 미국 관계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아티바)가 새로운 임원진을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는 최고재무관리자(CFO) 겸 부사장으로 네하 크리슈나모한을 선임하고, 제니퍼 부시를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임명했다.네하 크리슈나모한 CFO는 듀크 대학에서 의생명 공학과 경제학을 전공한 후 Arcutis Biotehrapeutics의 이사회 임원, 카이네이트 바이오파마(Kinnate Biopharma Inc.) 최고 재무..

  • 일루마, 프리미엄 유아식 ‘일루마 골든드롭3’ 업그레이드 출시
    프리미엄 유아식 브랜드 일루마가 장 건강과 자기 보호 능력을 돕는 성분으로 업그레이드된 '일루마 골든드롭3'를 29일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일루마 골든드롭3는 2018년 5월 런칭한 수퍼 프리미엄 유아식으로, 100년 이상의 영유아 연구와 헤리티지를 자랑하는 와이어스 뉴트리션(Wyeth Nutrition)의 연구 성과가 집약된 제품이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일루마 골든드롭3는 기존 핵심 성분이자 핵심 영양소 흡수를 돕는 OPO구조..

  • 서울대병원·서울대, '스트레인 센서' 개발…맞춤형 건강관리 선도
    서울대병원·서울대 공동 연구팀이 인간의 피부에 부착해 건강 상태와 움직임을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착용 가능하면서 신축성 있는 '스트레인 센서'를 개발했다. 26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백선하 신경외과 교수와 박원철·장왕 서울대 응용바이오공학과 교수 공동 연구팀은 CPC 스트레인 센서의 제조 방법, 작동 매커니즘 및 스트레인 감지 기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고감도와 우수한 신축성을 갖춘 센서를 설계·개발하고 관련 표준 및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리..

  • 메리츠금융, 금융업계 최초 ‘열린 기업설명회’ 개최
    메리츠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경영실적 발표부터 일반주주들이 참여하는 '열린 기업설명회(IR)' 형식을 도입한다. 일반주주들의 궁금증을 사전에 취합해 경영진이 직접 그에 대해 답변하는 방식으로 단 한주의 주식을 가진 일반주주의 궁금증에도 경영진이 책임감 있는 설명을 하기 위해 금융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것이다.26일 메리츠금융지주에 따르면 다음달 6일까지 메리츠금융지주 홈페이지 팝업을 통해 일반주주들의 질문을 취합한 뒤, 5월14일에 예정된 컨퍼..

  • 소속사 내홍 속 뉴진스, 신보 '하우 스위트' 재킷 공개
    소속사 간 내홍 속 그룹 뉴진스가 예정대로 신곡을 발표한다.뉴진스는 26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뉴진스는 언제나 그렇듯 과장되지 않은 자연스러운 매력을 보여주었다. 멤버들의 변신도 눈길을 끈다. 다섯 멤버는 단발과 강렬한 컬러 등의 다양한 헤어 스타일과 여러 액세서리로 각기 다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이번 '하우 스위트'는 일반반과 위버스반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 尹대통령 지지율 24%…서울 19%·보수의 심장 TK도 24%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연속 20%대에 머무르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26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해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24%로 지난주 조사(3월4주차) 대비 1%p(포인트) 상승했다. 부정 평가는 3%p 내린 65%다.갤럽은 "사실상 지난주와 차이가 거의 없다"며 "직무 긍정률이 수치상 1%p 바뀐 것은 소수점 아래 반올림..

  • 넥센타이어, 현대 N 페스티벌에 고성능 타이어 공급
    넥센타이어가 2024 '현대 N 페스티벌' 모터스포츠 대회의 아반떼 N2 컵·아반떼 N 타임트라이얼 클래스에 공식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현대 N 페스티벌은 현대차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로 고성능 브랜드 N 차량을 활용해 속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는 모터스포츠 대회이자 참가 선수와 팬 모두 모터스포츠 문화를 즐기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대회는 실력향상을 위한 스프린트 레이스..

  • [오늘, 이 재판!] '디넷' 속 녹음파일 활용해 수사·기소한 검찰…대법원 "위법"
    검찰이 대검찰청 통합디지털증거관리시스템 '디넷(D-NET)'에 저장된 녹음파일에서 범죄혐의점을 찾아내 기소했다가 대법원에서 철퇴를 맞았다. 디넷에 저장된 민감한 정보를 적법한 압수수색 절차 없이 수사에 활용한 것이 확인된 것이어서 논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모씨에 대해 유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춘천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6..

  • 성형 노, 마릴린 먼로 별명 香 배우 중추훙
    저우룬파(周潤發·69), 고 장궈룽(張國榮) 등과 함께 지난 세기 말 전후에 유행했던 홍콩 느와르 영화의 전설로 통하는 중견 배우 중추훙(鍾楚紅·64)이 최근 여전히 변치 않는 미모를 과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60대를 넘어 70대를 향해 달려간다면 어느 정도 나이를 짐작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완전히 세월을 거스르면서 사는 듯한 용모를 계속 유지 중이라는 얘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현재 그녀는 작품 활동은 거의 하지 않고 있으나 최근 간..

  • '5월 동행축제' 카드사와 손잡고 다양한 혜택 제공
    정부가 5월 동행축제를 앞두고 카드사와 손잡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서울 중구에 있는 비씨카드 을지사옥에서 비씨카드·NH농협카드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자간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소상공인,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비씨카드는 전국 3만개 영세·중소 톱(TOP)가맹점(편의점 제외)에서 3만원 이상 결제하면 10% 할인(최대 5000원), 1300곳의 백년가게에서 결..

  • KOICA, ‘AVPN 글로벌 컨퍼런스 2024’ 참석
    KOICA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아시아 벤처 필란트로피 네트워크(AVPN)글로벌 컨퍼런스 2024'에 한국의 기술 기반 스타트업과 함께 참석해 기술과 혁신이 어떻게 SDG 달성을 주도하는지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AVPN은 임팩트 투자자 및 사회혁신기관의 네트워크로 2013년부터 매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연례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KOICA는 올해 두 번째로 컨퍼런스에 참여해 우리 스타트업의 기술과 사례 공유를..

  • 한미일, 반도체·AI 등 혁신기술 보호 협력 강화
    한미일(韓美日) 3국이 반도체·인공지능(AI)·바이오 등 혁신 기술 유출 방지와 수출 통제 이행을 위한 실무기관 간 협력 강화에 나선다.26일 법무부에 따르면 대통령실·법무부·산업부·외교부·관세청 등 정부 대표단은 지난 25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국 법무부·상무부, 일본 경찰청·경제산업성 대표단과 함께 제1차 한미일 혁신기술 보호 네트워크 고위급 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해 8월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채택한 '캠프 데이비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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