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제금융센터역 범양레우스 더 퍼스트’ 분양

범양건영이 1월 중 부산시 남구 문현동 ‘국제금융센터역 범양레우스 더 퍼스트’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문현동에서 8년 만에 처음 공급되는 중소형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20층,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총 224가구로 구성된다. 채광과 환기 등이 우수한 4베이를 적용했고, 무인경비·출동경비 시스템 등 안전보안 시스템을 설치했다.

단지는 문현혁신도시 국제금융센터(BIFC) 바로 앞에 있다. 문현금융단지 1단계 사업으로 6개의 금융 공공기관과 기술보증기금 본사, 한국은행 부산 본사 등이 입주해 금융 관련 인력 4만명이 상주할 예정이다. 2·3단계 사업이 진행되면 배후단지에 대한 수요도 지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서면과 범일동에 위치한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견본 주택은 부산시 동구 범일동 62-575에 마련될 예정이다. 문의 051-645-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