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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OST도 대박났다…이적이 부른 ‘걱정말아요 그대’ 열풍

‘응답하라 1988’ OST도 대박났다…이적이 부른 ‘걱정말아요 그대’ 열풍

기사승인 2015. 11. 0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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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지난 6일 첫 전파를 탄 tvN 새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이 평균 시청률 6.7%, 최고 시청률 8.6%를 기록,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이적의 ‘걱정말아요 그대’가 음원차트에서 선전을 보이고 있다.


7일 자정 이적이 부른 ‘응답하라 1988’의 두번째 OST ‘걱정말아요 그대’가 발매와 동시에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차트에서 1위, 전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에 안착하며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어 OST 열풍의 시작을 알렸다.


이적의 참여로 발매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응답하라 1988’ 두번째 OST ‘걱정말아요 그대’는 2004년 전인권 정규 4집의 타이틀이자 전인권이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2013년 27년만에 원년 멤버들과 레코딩해 발매한 ‘들국화’ 정규 앨범에도 수록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적이 편곡한 리메이크곡 ‘걱정말아요 그대’는 드라마의 시대적 배경이 되는 80년대의 따뜻한 감성을 되살리는데 중점을 두었다. 어쿠스틱한 기타 선율과 패드, 퍼커션 등의 악기를 이용해 빈티지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곡으로, 80년대를 살았던 청춘들의 송가이자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위안을 전하고 있다.


6일 첫 방송에서 ‘걱정말아요 그대’는 언제나 어린 아이처럼 느껴졌던 아들이 어느덧 어른이 되었음을 느끼는 선우(고경표) 엄마의 서운함과 언니와 동생 사이에서 언제나 차별 대우를 받는 둘째 덕선(혜리)의 설움이 폭발해 펑펑 우는 장면에서 사용되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또한 무뚝뚝한 아들 정환(류준열)에게 엄마로서 바라는 점을 솔직하게 터놓고 아들의 어깨를 포근히 감싸 안아주는 가슴 따뜻한 장면에서 흘러나와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대와 감동을 불러 일으키는데 중요한 매개 역할을 했다.


‘응답하라 1988’의 연출 신원호 감독은 “‘걱정말아요 그대’는 팍팍한 시대를 위로하는 제목과 노랫말, 그리고 마음에 위안을 주는 정서가 마음에 들어 작년부터 이미 OST로 점 찍어둔 곡”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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