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너스’ 신민아의 48kg 모습과 77kg 모습 비교. / 사진=KBS2 ‘오마이비너스’ 캡처 |
16일 첫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 신민아의 극중 인물인 강주은의 고등학생 때와 30대 모습이 극과 극으로 그려졌다.
강주은은 18세 때 ‘대구 비너스’로 불리며 타고난 미모로 모든 남자들의 로망이었다. 하지만 15년이 지난 33세엔 치열하게 산 덕분에 잘나가는 중소로펌 변호사가 됐지만 몸무게는 48kg에서 77kg으로 늘었다.
신민아는 18세 강주은은 원래 모습으로 33세 강주은은 섬세한 분장으로 전혀 다른 모습으로 연기해 감탄을 자아냈다.
신민아는 15년의 시간이 흘렀고 29kg의 몸무게가 늘었다는 현실감을 외모로 제대로 표현했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