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쇼핑] “싼 가격 아웃렛 더 할인”…최대 80% 할인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17일까지 주요 백화점들이 신년 첫세일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아웃렛도 세일을 실시하며 주말 고객맞이에 한창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대다수의 아웃렛이 다양한 겨울의류 상품을 최대 80% 할인하는 등 지점별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주말을 맞아 근교로 나들이를 즐길 수도 있고 다가오는 한파를 대비해 겨울의류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럭셔리 남성 브랜드 행사가 17일까지 열린다. 브리오니는 40~60% 할인해 판매하던 2011~2013년 F·W 상품을 각각 60~80%로 할인율을 높였고, 2014년 F·W 상품은 40% 할인판매한다. 아르마니 스토어는 엠포리오 아르마니·조르지오 아르마니·아르마니 진의 2014년 F·W 상품을 기존 50~70% 할인율에 20%를 더 추가해 할인한다. 맨즈컬렉션은 기존 40% 할인하던 2014년 F·W 라르디니 상품을 10% 추가 할인하며, 보기도 기존 40~50% 할인율에 10% 추가 할인을 실시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인기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하는 F·W 시즌오프 행사가 진행된다. 일모 아울렛은 발망·릭오웬스·쥬세페 자노티·피에르 발망 등이 전품목 최고 70% 할인하고, 브룩스 브라더스는 기존 35~40% 할이늉ㄹ에 추가 20% 할인을 실시한다. 쟈딕앤볼테르는 2014년도 이전 제품에 대해 기존 50~80% 할인율에 10% 추가 할인을 실시하고, 2015년 F·W 상품도 반값에 내놓는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스포츠 및 키즈 브랜드 행사를 주목해볼만 하다. 나이키는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해 최고 70% 할인을 실시하며, 아디다스는 2014년 F·W 상품을 50~80% 할인한다. 리바이스 키즈도 F·W패딩을 최고 70% 할인하고, 청재킷과 청바지를 3만90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게스 키즈는 F·W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고, 프렌치 캣은 최대 60% 할인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는 20일까지 2층 행사장에서 ‘스포츠·아웃도어 방한 의류 특집전’이 열린다. 머렐·네파 방한의류를 최대 70% 할인, 머렐 티셔츠와 다운재킷이 각각 3만9000원, 9만9000원이며 네파 플리스 내비가 5만9000원 등이다.

이천점은 21일까지 백자동 1층 행사장에서 ‘블랙야크 그룹전’을 진행하고 인기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블랙야크 다운점퍼와 더블재킷을 각 12만9000원에 판매하고 티셔츠와 바지가 2만9000원부터 3만9000원 사이에 구매할 수 있다. 블랙야크 키즈 경량재킷은 8만4000원 등에 판매한다.

광명점은 20일까지 3층 이케아 연결통로에서 ‘닥스 핸드백·구두 인기상품 특집전’이 열린다. 닥스 핸드백이 7만9000원, 남성 지갑이 7만4000원, 여성화가 9만9000원 등이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21일까지 ‘겨울 시즌 오프’를 열어 주요 인기 브랜드들의 할인율을 확대한다.

주요 브랜드로 ‘페트레이’는 2014년·2015년 봄·여름 상품을 종전 30~50% 할인율에서 20%를 추가해 최대 70%까지 저렴하게 선보인다. 띠어리는 2014년 가을·겨울 상품을 최대 60%(종전 40%), 타미힐피거는 2014년 가을·겨울 상품을 40% 할인에 추가로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핫 프라이스 위크’를 열어 브랜드별 초특가 상품도 전개한다.

DKNY는 남방이 11만2000원, 여성점퍼가 25만1000원이다. 클럽모나코는 2014~2015년 상품을 50~70% 할인해 니트가 7만9000원부터, 재킷이 15만9000원부터, 코트가 31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할인행사와 더불어 17일까지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패딩 담요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한편, 신한·KB·BC 카드 2~3개월, 현대·하나(구외환)카드 2~5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