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달 수입 상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전월 대비 11.1% 감소한 378대라고 10일 밝혔다.
브랜드별로는 볼보트럭이 137대로 가장 많이 판매돼 1위 자리를 지켰다. 만트럭이 105대, 스카니아가 83대, 메르세데스-벤츠가 40대, 이베코가 13대로 그 뒤를 이었다.
볼보트럭은 올해 1~7월 누적 등록대수에서도 1034대를 기록하며, 점유율 39.5%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차종별로는 특장차가 180대로 가장 많았고 트랙터가 131대, 카고 62대, 버스 5대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