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유성엽 의원 “민주평화당을 경제정당, 대안정당으로…경제, 대안 갖고 있는 사람이 당대표 돼야”

유성엽 의원 “민주평화당을 경제정당, 대안정당으로…경제, 대안 갖고 있는 사람이 당대표 돼야”

기사승인 2018. 07. 23. 00:3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당원 주권 실현과 당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화에도 앞장설 것

 

민주평화당 유성엽 의원이 지난 16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을 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유력 정치인이나 대규모 지지자 동원 대신 자영업자, 농민, 청년이 함께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전달하는 등 기존 출마선언과는 다른 모습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사진=유성엽의원실

아시아투데이 안정환 기자 =  민주평화당 당권 도전에 나선 유성엽(민주평화당, 정읍․고창) 의원은 민주평화당이 경제정당, 실력있는 대안정당으로 살아남아서 21대 총선에서는 원내1당을 이루고 더 나아가 다음 대선에서는 집권하는 것을 목표로 당을 이끌어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유 의원은 지난 17일 오전 광주MBC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시선집중 광주’(연출 황동현)에 출연해 “문재인정부가 남북문제나 적폐청산은 아주 잘하고 있지만 막상 중요한 경제에서는 실패하고 있다. 경제정책의 실패는 결국 집권 실패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에 그는 현재 경제정책의 문제점으로 재정 확대로 인한 공공부문 비대화, 고환율 정책, 수입원자재 및 시절재의 가격상승으로 내수에 미치는 악영향과 인위적인 일자리 창출 정책 등을 꼬집으며, “3년 전부터 치밀한 경제 공부와 많은 경제전문가들과의 토론으로 준비된 제가 당대표가 되는 일이 우리 민주평화당이 경제정책의 실패를 바로 잡고 경제정당, 대안정당으로 나설 수 있는 길이다”고 자신했다.
  
그리고, 당 운영의 투명성을 강조하며, “당비를 내는데 그 당비가 어떻게 쓰여 지는지를 당원들이 알 수 있도록 정기적인 회계보고와 중요한 정책결정 과정은 전당원 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등 당원주권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유 의원은 이날 제헌절을 맞이해 “문재인 대통령께서 국회에 제출해 놓은 헌법 내용을 보면 국민들 대부분이 원하는 분권형 개헌이 아닌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안을 내놓았다”며 “정부 여당은 집권한 이후 개헌이라든지 선거제도 개혁 등 정치개혁 및 정치발전 과제에 대하여 소극적이다. 이런 부분들을 우리 민주평화당이 견인해 촛불혁명에 이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성엽 의원은 지난 1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평화당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유 의원은 이날 △개혁입법세력 연대의 주도적 추진을 통한 대한민국 정치·사회의 개혁 △당의 주요 자산인 박지원 정동영 천정배의 역량을 빌려 남북관계 조율사 역할 △상설 특별위원회인 ‘민생경제 해결사 TF’ 설치 △투명한 회계와 당내 인사, 그리고 365일 국민정책 수렴과 정기적 민생 탐방 등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의원은 “평화당은 이제 새로운 간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야무진 당대표’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3선동안 민주당 텃밭에서 무소속 2번, 국민의당 1번으로 당선된 저력과, 이번 지방선거 참패 속에서도 지역구인 고창군수를 확보한 것에 대한 행운을 강조하며 당대표로서의 능력을 피력했다. 또한 "국가경제의 경영에 대해서도 전문가들과 함께 체계적으로 공부해왔다”면서, 저성장의 늪에 빠진 한국경제를 살려낼 준비가 되어 있다고 자부했다.


유 의원은 “먹고사는 문제에는 1등인 평화당, 오로지 민생만 생각하는 평화당, 당원과 국민 모두의 평화당을 만들어 21대 원내 제1당, 수권정당을 만들어 가겠다”는 야심도 밝혔다.


한편 기자회견장에는 유력 정치인이나 대규모 지지자 동원 대신 자영업자, 농민, 청년이 함께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전달하는 등 기존 출마선언과는 다른 모습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민주평화당 유성엽 의원. /사진=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