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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성담 배양자 대표, ‘2018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국제요리 라이브 경연 전시부분’대상

(주)정성담 배양자 대표, ‘2018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국제요리 라이브 경연 전시부분’대상

기사승인 2018. 11. 0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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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자대표
배양자 대표가 ‘2018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서 ‘국제요리 라이브 경연 전시부분’에서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주)정성담 배양자 대표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8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서 ‘국제요리 라이브 경연 전시’ 부분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2018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은 사)한국조리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 19개 정부기관이 후원하는 전국 최대규모의 단일 요리대회다. 외식산업의 선진화와 한국외식 문화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21세기 외식정보화사회에 필요한 우수 현장관리자를 육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대학 조리 관련학과를 비롯해 요리학원 및 호텔, 전문 음식점 소속 등 2600여명이 참가했고 1만6000여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
설명
배양자 대표가 ‘국제요리 라이브 경연 전시부분’에 전시한 각종 김치를 심사위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주)정성담 배양자 대표는 이번 ‘2018 KOREA월드푸드 챔피언십’에서 전국으로부터 공수한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 한국의 정서가 가득 담긴 60여 가지의 김치를 선보여 심사위원들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배 대표는 “종전에 우리 김치는 고추가루나 밀가루를 사용해 담갔지만 경제가 발전되면서 포기김치를 비롯해 찹쌀풀을 쑤어 김치를 담는 호사도 있었다”면서 “하지만 당시 고추가루가 흔하지 않던 시절에 토마토가 재배됐다면 토마토를 넣지않았을까 하고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처럼 배 대표는 손님들이 식탁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재료들을 김치에 첨가해 김치의 고유 맛은 그대로 살리는 동시에 비주얼을 강조한다. 김치 연구가로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김치에 정성을 쏟고 있다.
강황김치
강황김치.

배 대표는 “특히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강황백김치는 색감도 좋고 강황의 좋은 성분들을 고스란히 넣어 지방축척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므로 현대사회의 기름진 식탁에 제격이라고 판단한다”며 “이젠 김치도 건강을 생각하는 한국의 대표음식으로 자리잡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배 대표는 이어 “이번 대회에서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전문화되고 있는 외식산업의 발전과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메뉴와 건강한 음식을 개발하는데 진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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