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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창신메모리 상장 여파…코스피·코스닥 사이드카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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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6. 07. 2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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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핼
28일 하나은행 딜링룸 전경 /연합뉴스
미국 반도체주 급락과 중국 최대 메모리 반도체 기업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의 상하이 증시 상장 여파로 국내 증시가 28일 장 초반 급락했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는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잇따라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6분 2초 유가증권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68.80포인트(6.42%) 하락한 1001.54를 기록하면서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증시는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급락세를 보였다. 오전 9시 5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9.25% 하락한 23만500원에 거래됐으며, SK하이닉스는 10.90% 내린 161만8000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큰 폭의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피는 장중 한때 6230.37까지 밀리며 7% 넘게 하락했고, 오전 9시 21분 기준으로는 전장 대비 6.88% 내린 6291.19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4.98% 하락한 726.75를 나타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오전 9시 14분 47초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당시 코스닥150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9.60포인트(6.07%) 내린 1230.20, 코스닥150 현물지수는 77.05포인트(5.92%) 하락한 1224.31을 기록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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