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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에서는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궁금증을 즉시 해소할 수 있도록 사업 관련 부서장이 배석해 답변한다.
또 현장 답변이 어려운 사항은 관련부서로 통보해 향후 결과를 주민에게 알리는 등 쌍방소통의 창구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최기문 시장은 지난 10일 화북면 방문에서 “올해 시정방향 핵심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인구증가로 정하고 다둥이·다문화가족, 귀농·귀촌인을 초청해 애로사항을 듣고 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 시장은 “지역경제 살리기, 명품교육도시, 멋들어진 문화관광도시, 농가소득증대 등 다방면에 걸쳐 지속적으로 개선해 자연적·근본적으로 인구가 늘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시민들의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실시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건의사항 116건 중 추진완료 및 추진 중 94건, 장기검토 18건, 추진불가 4건으로 대부분 시정에 반영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