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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세종 액팅 베스트 원’은 연기예술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의 의욕 고취와 인재 조기 발굴을 위한 연기경연이다.
자유연기와 특기로 이뤄진 이번 경연엔 총 543명이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발표시간 4분 안에 그동안 갈고 닦은 자신의 연기를 마음껏 뽐냈다.
평가는 내부 심사위원 1명과 외부 심사위원 2명 등 총 3명의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평가 기준은 △연기표현 △소리·화술 △분석·이해력 △움직임 등 분야에서 총 400점 만점이다.
수상자 발표는 오는 20일이며 시상 내용은 대상 1명과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4명이다. 수상자에게는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연기예술 전공 수시 특기자 전형 지원 자격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