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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서울 강동구 둔촌동 골목을 찾은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SBS |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이 둔촌동의 상권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서울 강동구 둔촌동 골목을 찾은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닭갈비집 사장은 "여기 구내식당이 없다 보니까. 구내식당이 생기면 손님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낮에 여기 회사 직원들이 전혀 저녁까지 이어지지 않는다. 다 외부에서 들어오기 때문에 점심만 바쁘고 저녁엔 집 쪽으로 가거나 시내로 나가버린다. 저녁엔 완전 암흑"이라고 덧붙였다.
백종원은 "여기는 상권 좋은 데가 아니다. 특정 회사에 의지하는 구내식당 개념. 왜 여기에다 했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